래쉬가드와 수영복 물빠짐 방지와 세탁법
래쉬가드와 수영복 물빠짐 방지와 세탁법
수영복은 재질상 변색이 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의류에 비하여 손으로 쉽게 빨 수 있고,
빠른 시간 내에 마른다는 장점도 있죠.
평소에 수영장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여러 벌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관리에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겠죠.
아무리 좋은 래쉬가드나 수영복이라도 한번 물빠짐을 당하고 나면,
모양이 영~ 남들 앞에 나서기 민망해지겠네요.ㅠㅠ
래쉬가드와 수영복은 재질이 거의 비슷하므로 세탁방법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한 가지만 알아두어도 둘 다 써먹을 수 있다는 말이 되겠네요.
수영을 마친 후에는 최대한 빨리 흐르는 수돗물에 5분 정도 담궈주어야 합니다.
염분이나 모래, 땀이 묻은 상태로 그대로 가방에 넣어두면 물이 빠질 수 있으리 조심!!
다른 의류를 함께 세탁하면 여기에 묻어 있는 색이 번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다른 것과 섞지 말고 씻어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표백제는 피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빨래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
이 부분 제대로 안지키면 물빠짐 현상이 나타나니 주심해주세요.
(세탁기는 사용금지!! 원래의 모양이 손상될 수 있고, 브라캡도 망가질 수 있습니다.)
다 씻은 후에는 햇빛은 피하고 그늘진 곳에 말려주세요.
수영장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가방 안에 래쉬가드와 흰색 티를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같이 넣어두면 색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왠만해서는 따로 넣어두고 이동해야 한다는 점!!
워터파크 등에서 기구를 부주의하게 타다 보면
마찰에 의하여 손상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조심해야 합니다.
오일류가 수영복에 묻을 경우에 폴리 재질이 손상하게 됩니다.
기름기가 묻어 있다면 꼭 닦아주고 보관하여야 합니다.
손세탁을 마친 후에 물기를 제거할 때는 너무 세게 비틀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재질이 강하지 않으므로~ 조심해서 살살~ 다루어 주세요.
드라이크리닝은 당연히 불가, 다림질도 하는 것도 안되며,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말리는 것도 변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