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8. 22:01 스포츠 이야기
프로야구는 내부갈등과 태업으로 팬들을 더이상 우롱해서는 안된다.
올해 프로야구는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의 성적의 격차가 유난히 심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강팀과 약팀 간의 격차가 크면
팬들이 보는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왠만하면 전력을 평준화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한때는 전력이 평준화되고
상위권과 하위권이 매년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요즘은 점점 팀 간의 전력에서 간격이 나타나는 듯 하네요.
1. 감독이 팬과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세계적인 명장들도 자신들만의 고집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들이 어떤 비난을 하던 상관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키려고 하죠.
하지만 그것이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작용하면
감독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팬들은 항상 감독의 선수선발이나 교체타이밍, 작전에서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서 불만을 나타냅니다.
솔직히 그 말들을 모두 들을 필요는 없으나
맞는 말이라면 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선수 선발에서도 지도자가 보는 관점과
멀리서 지켜보는 팬들의 관점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들은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객관성은 더 나을 수도 있죠.
그것들을 무시하면 결국 그 팀은 불화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2. 내분으로 선수들이 태업으로 감독에게 압박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프로야구는 개개인의 성적에 따라서 연봉이 좌우되기 때문에
팀의 성적에 관계없이 스타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자신이 할 만큼만 하고 이기지 않도록만 하면
지도자나 팬들도 그 사실에 대해서 불만을 터뜨리기 힘듭니다.
그러고 나서 막상 그 지도자가 해임되고 새로운 지도자로 바뀌고 나면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최선을 다해서 게임에 임하곤 합니다.
결국 태업의 원인은 그 지도자와의 갈등으로 발생한 것인데
그것으로 인하여 아무런 죄가 없는 팬들은 상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인데
계속적으로 이렇게 좋지 않은 관행이 이어지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여겨집니다.
3. 이 모든 것들은 프로야구단이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된다.
당연히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와 지도자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이상한 징조가 있어도 대부분 그들을 그대로 믿는 사례가 많습니다.
설마 프로선수가 그렇게 비열한 행동을 할리가 없다고 여기는 거죠.
저도 팬 중에서 한명이기 떄문에 이에 대해서 정확한 경위를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보다 야구가 이러한 의심의 여지가 크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단주나 단장 등의 관리자들에게도 많은 문제점이 나타납니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을 모으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당장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결과만을 중시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이제는 관리자들이나 지도자, 선수들이 모두
야구가 국내의 인기 스포츠로서 사회적인 윤리에 대한 기여도를
조금 더 상승시키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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