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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 신고방법과 기준 알아두기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서 운전자들의 매너가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아 보이는데 특히 빨간불에 그냥 지나간다든지 속도위반행위 등은 여전히 잘 안지켜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누구나 가끔씩은 다른 생각을 하느라고 신호를 어길 수 있으나 운전 중에 실수를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하겠죠. 가끔씩 주위에 난폭운전을 해서 위험하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에 빠졌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여기서 제시하는 신고방법을 알아서 처리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 난폭운전의 기준

상대 차량이 위험하거나 규칙에 어긋한 운전을 했다고 할 지라도 그것이 모두 난폭운전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은 실수로 중간선을 넘을 수도 있고, 횡단보도도 보지 않은 채로 지나칠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법은 어느 정도의 재량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차들 사이로 끼어들어서 위험하게 달릴 경우, 뒤에서 아주 가깝게 달라 붙어서 조금 더 빨리 달리라고 경음기를 자꾸 울리는 경우, 중간선을 넘어서면서 앞지르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 기타 교통위반행위를 두가지 이상 하거나 같은 행위를 반복적으로 한다면 이것은 난폭운전에 해당합니다.

이럴 때는 참는 것이 대사가 아니라 상대자가 혹시라도 사고를 내지 않도록 신고를 해서 올바른 쪽으로 인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죠.

2. 신고방법

위의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가까운 경찰서의 교통사고조사계로 신고하면 되겠습니다.

경찰이 당시 상황을 CCTV로 확인한 후에 해당차량이 문제가 있다고 판정되면,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