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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 업적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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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갈릴레이 업적 집중분석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하던 때에

우리나라에서는 광해군이 집권하고 있던 시기입니다.

붕당싸움으로 한창 정신없고 지저분하게 돌아가고 있었고,

정직한 왕까지 감옥으로 잡아 넣는 참 암울했던 상황이었죠.ㅠㅠ

 

이런 때에 갈릴레이가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주장한 것은

유럽에서도 이해하기가 힘들었겠지만,

조선이었다면 거의 미친놈 취급을 했을 듯 하네요.

 

하지만 진실은 하나이고 다들 틀렸고 한명만 맞다고 하여

그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진자의 등시성과 관성의 법칙 발견

 

뭔가 조금 이해는 되지만 확실하게 이론의 명칭만 들어서는

쉽게 머리 속으로 잘 떠오르지는 않죠. ㅋㅋ

 

진자의 등시성 : 추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떠올려 주세요.

무거운 추와 가벼운 추가 동시에 흔들리면 어떤 것이 주기가 빠를까요?

또한 추가 흔들리는 폭이 넓은 경우와 짧은 경우는 어떠할까요?

답은 모두 같다는 것입니다.

 

관성의 법칙은 뭐 특별히 설명드릴 필요가 없을 만큼 유명한 이론이죠.

하지만 간단하게 이해를 돕자면 움직이거나 정지된 물체는

외부에서 충격을 주지 않으면 똑같은 상태를 유지한다는 이론입니다.

 

간단한 듯 하지만 이것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이해하고 증명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업적이 될 것입니다.

 

 

지동설의 주장

 

이것을 발견한다는 것도 어렵거니와 증명하는 것은

과거 그 시대적인 상황을 생각해보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분명히 눈으로 보면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이 맞잖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면 왜 사람은 그걸 못느끼고,

땅위에 서있는 지금 현실은 도대체 뭔데??"

 

"........................................."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그 당시의 가장 평범하지만 현명한 답이 될 수 있었겠죠.

망원경으로 별을 본 것도 아니고 달에 직접 가보지도 못했고,

지금처럼 인공위성으로 지구를 직접 보지도 못했으니 말입니다.

 

갈릴레이가 이것을 주장하기 오래 전에

코페르니쿠스가 이것을 주장했으나 그것은 묵살이 되었고,

갈릴레이가 그것을 믿지만 그에 대한 증거가 필요했습니다.

 

"일단 천체를 관측할 망원경을 만들자!!!!!!!"

그 당시 네덜란드에서 쌍안경이 발명이 되었지만 약간만 확대되는 원시적인 도구였고,

그것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갈릴레이는 달을 직접 볼 수 있는

망원경을 개발하였습니다.

 

그것으로 달은 그냥 공모양의 별이 아닌

지구와 거의 비슷하게 울퉁불퉁한 모양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목성에도 4개의 위성이 그 주위를 돈다는 것으로 지동설을 뒷받침했습니다.

 

또한 밀물과 썰물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지구가 움직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구가 가만히 있는데 누가 요술을 부려서 조수현상이 나타나냐??"

"조수현상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현상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 지동설을 무시할거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업적이 이렇게 세상에 드러났으나

교황청은 이건 이단이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주장을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으나

그는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꼭 알려야 함을 생각하고

책으로 지동설을 돌려서 주장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교황청은 바보가 아닌지라 이 사실을 알고 다시 그를 처벌했습니다.

 

그리고 갈릴레이는 자신의 주장이 틀렸다는 강제적인 자백을 받고,

평생 동안 힘겨운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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