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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반대합니다 - 찬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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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반대합니다 - 찬반 토론

 

이전에 성형수술을 찬성하는 의견을 포스팅 했는데

이렇게 다시 반대의견을 올리게 되었습니다.ㅋㅋ

저의 견해로는 찬성의 입장이고, 하지만 일부분은 반대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뭐든지 좋은 것이 있다면 좋지 못한 것도

있듯이 성형수술 또한 아름다움의 이면에 우리가 알아야 할

많은 부작용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성형수술을 많이 하여 좋게 부르면

'성형강국'이라고 하며, 나쁘게 부르자면 '성형중독국'아라고도

불리어 집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모두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성형수술은 일단 로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원하는 외모로 성공적으로 성형을 했다면, 그 순간부터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는 사라지고, 남들에게 많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성형수술 후에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의료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평생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성형에 성공하여 예쁘진 사례는 연예인 분들 중에서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례를 보면서 자신도 일단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유혹을 느끼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평소에는 엉덩이에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것 조차 두려워 하다가도

성형을 위해서는 얼굴에 칼을 들어도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아니, 두려워도 그들에게는 동기가 분명하기에 참는 것입니다.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합니다.

 

요즘은 올림픽을 해도 얼굴이 예쁘거나 잘생긴 선수가 인기가 좋습니다.

얼짱 **선수라고 하면서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뜨기도 하고, 신문이나

심지어는 CF까지 찍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외모가 좀 떨어지면 같은

메달권이지만 관심을 덜 가져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상은 운동 뿐만이 아니라 모든 직장에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개 직장에서 여성사원을 뽑는데 외모는 기준이 되지 않는 데도, 실제로

실력이 거의 비슷하다면 외모가 약간 앞서는 여성을

신입사원으로 뽑아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하여 성형을

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지만, 성형하기를 원하지 않고 현재의

얼굴이 남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한 여성에게는 오히려 더 힘든 세상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외모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또 다른 무엇이

세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의료사고나 성형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지 아름다움을 위해서 성형외과를 찾았을 뿐인데 사고에 의하여

목숨을 잃거나 몸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의료사고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개 이런 경우 의료기기의 위생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사고라고

하는 데, 인체를 만지는 수술인 만큼 의사나 간호사의 주의가 조금 더 요해지고

시술을 받는 분 역시 성형외과를 성정할 때 남들에게 인정받는 병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자신의 외모가 소비의 일부분이 됩니다.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매스미디어의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점점

성형수술에 대한 관점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모의 털끝 하나도 부모님이 남긴 것이라고 훼손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다 옛날 이야기 입니다. 현재는 매스미디어에 의하여 지금 자신의

모습에 불만을 느끼고 'V라인', '오똑한 코', '뚜렷한 이목구비' 등의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에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원래도 괜찮은 계란형의 얼굴에 칼을 대어 V라인으로 바꾸어서

오히려 얼굴을 망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성형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의 일부분으로 마치 예쁜 옷을

구입하듯이 성형수술을 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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