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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새학기 친구 사귀기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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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새학기 친구 사귀기의 전략

 

지금은 3월의 새학기라서 학교생활이 많이 어색하겠네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 했지만 지금도 이때 쯤에는 교복 입은 학생들을 보면 뭔가 힘들어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자신을 외롭고 기운빠지게 하죠. 하지만 그런 생각에 빠져서 계속 우울하게 지내면, 1년 동안 지내게 될 시간들은 너무도 암담하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친구 사귀기의 전략을 분석해 보도록 할게요.

 

 

☐ 가장 친한 한명의 친구를 먼저 사귄다.

 

많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일단 첫번째 친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그것도 자신과 쉴 때, 식사시간, 방과 후에 같이 집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같은 반에서 어느 누구보다 서로 의지가 될 녀석이죠.

 

처음부터 여러 명을 동시에 사귄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한명의 절친은 결국 또 다른 여러 명의 친구가 양산하니까요.

 

학기가 지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누구 누구는 같이 다니고 친하게 다니더라"

이런 인식이 같은 반의 아이들에게 심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가 있는 아이들과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얽혀서 점점 많은 벗들이 주위에 생기게 됩니다.

 

친해지고 싶은 아이와 가까이 앉자.

이것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좌석제일 경우에 해당하는 전략입니다. 제가 알기로 거의 모든 학교에서 이런 좌석제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신학기에 누구의 주위에 가까이 앉은 아이들이 결국 학기를 마치기 전까지 비슷한 좌석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죠.

 

그 학생이 자주 나와 시선을 마주치거나 별로 말이 없더라도 자주 서로의 행동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서로에 대한 친밀감은 다른 아이들보다 높아집니다.

 

그래도 잘 친해지지 않는다면, 그냥 쉬는 시간에 약간은 어색하겠지만 처음 한번의 시도가 중요하겠습니다.

 

"잠시 커피나 한잔 같이 하고 올까?" 이런식으로 약간은 어색한 시간이 있겠지만, 그 아이와 커피를 마시면서의 잠시동안의 대화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약간의 울타리를 벗어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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