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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왕의 업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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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왕의 업적소개

 

국사시험문제에서 삼국시대를 다루는 문제로

"삼국의 율령반포는 언제 이루졌나?"

가 있습니다. 고구려는 소수림왕, 백제는 고이왕,

신라는 법흥왕 시기입니다. 그 중에서 순서를 따져보자면,

고이왕 -> 소수림왕 -> 법흥왕 순으로 되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소개해드렸습니다.

 

 

중앙의 군사권을 강화시킴

 

고이왕은 그때 까지 군사력이 지방으로 많이 분산되어 진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좌장을 설치하고, 내외의 군사를 컨트롤 하는 데 힘을 썼습니다.

 

지방호족의 군사력이 강하면? -> 왕권이 약화

좌장의 설치 -> 내외의 병권을 장악하므로 완권이 강화

 

이렇게 지방의 병력을 견제함으로써 중앙집권을 이루는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점차 안정을 이루게 되면서 근초고왕 시절에는

백제의 전성기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6좌평 16관등제로 관제 정비

 

중앙의 관제를 6좌평 16관등제로 정비를 하여

국가의 체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 업적을 세웠습니다. 지방의 호족은

자연스럽게 중앙의 관제에 편입되어 그들의 역할 또한 중앙에

예속된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시 백제는 전라도 지역을 모두 장악한 정도의 완벽한 나라의

모양을 가지지 않았지만, 고이왕이라는 꼼꼼한 왕이 나타나서 당시의

어지럽던 정세는 서서히 중앙으로 정비가 되었습니다.

 

한강유역을 실질적으로 장악

 

백제가 실질적으로 한강유역을 장악한 것은 고이왕 때입니다.

당시에 마한이 전라도 지역의 영도세력이었으나 점차 힘을 키운 고이왕은

마한을 압도하고 백제가 서서히 중심의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낙랑과 중국의 일부 지역과의 관계에서도 예전과는 다르게

강경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서서히 백제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농업발전을 도모

 

전라도 지방은 현재도 우리나라의 곡식을 책임지는 곳으로

벼가 아주 잘자라는 곡창지역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고이왕은 나라의 경제력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땅을 개간시켜 농토를 많이 일구어 벼농사가

조금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병력의 증강이 되려면? -> 병사들에게 먹일 식량과 무기가 필요.

 

이러한 공식의 적용으로 고이왕은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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