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남자 스냅백 앞머리 코디 해보기

스냅백의 착용에서 앞머리를 가리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상이 많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예전에는 앞머리를 꺼내는 편이었으나

요즘은 가리고 이마를 보여주는 스타일로 바꾸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약간의 심경의 변화랄까? ㅋㅋ

아무튼 이 두 가지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므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코디해주시면 되겠죠.

여자분들은 머리가 길 경우에는 대개 이런 스타일로 코디해줍니다.

남자의 경우는 머리 길이가 대개 짧은 편이라

이 부분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자신의 이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마가 조금 못생겼다거나 그 외의 가리고 싶은 이유가 있을 경우에는

이 스타일은 권하지 않습니다.

또한 앞을 가리면 땀이 많이 나고 갑갑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이런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겠죠.

이 스타일의 장점은 일단 쉬원해보이고 조금 더 노련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대개 머리를 올백으로 하는 분이 많고,

이것을 원하지 않으면 가르마를 타서 옆으로 넘겨준 후에

스냅백을 이마의 선에 맞추어서 가지런하게 착용해주면 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앞머리가 조금 깔끔해야겠죠?

정리가 잘 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모자를 착용하면,

귀엽지도 않고 오히려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조심!!

간단하게 빗을 이용하여 가지런하게 정돈해주거나

조금 더 멋을 부리고 싶다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약간의 머리 모양을 꾸며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 착용법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듯 자연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착용 후에도 헤어스타일이 망가질 가능성이

적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또한 실제보다 어려보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스타일에 매치가 잘될듯 합니다.

전 두가지 방법이 모두 괜찮은 것 같은데,

첫번째 방법은 평소에 외출할 때 추천할 만하고,

두번째는 여친을 만날 때 약간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이런 코디로서 여친의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킬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