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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싫어하는 여자행동,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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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싫어하는 여자행동, 이건 아니잖아

 

앞에서 조심해야 할 남자행동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대체로 이성이 싫어하는 행동은 공통적인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은

굳이 알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의 일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근데, 남자든 여자든 자산의 기분 나쁜 행동을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 부분은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성이 싫어하는 유형이 어떤 지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재미삼아서

알아두는 것도 사랑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중요한 자산이 될 듯 합니다.

 

 

 데이트 약속을 갑자기 취소한다.

 

이 시간을 기다리면서 가슴조렸는데, 갑자기 여자에게서 전화 한 통화를

받게 됩니다. "오늘, 저녁때 가족들 모임이 있어서 약속 취소해야 겠는데..."

이런 말 들어면, 조금 실망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는 법,

그래도 아무 일 없이 여성을 사랑하기에 그 일은 조용히 넘어 갑니다.

 

또 한참이 지나서 여자에게서 또 다른 이유로 데이트 취소를 당하게 됩니다.

"오늘이 밖에 나갈 기분이 아니라, 미안. 담에는 내가 쏠게."

이런 말을 남기면서 데이트는 없던 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자꾸 데이트가 사소한 변명으로 취소되는 것이 반복되면, 남성은 여성에게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무시를 받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여성에게 서서히 불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자기가 공주인 것으로 착각하는 여자

 

물론 외모는 아주 예쁩니다. 주위에 있는 남성들 또한 이렇게 예쁜

여성을 여자친구로 데리고 다니는 데에 대해서 무척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공주병 환자로 남자를 마치 하인 부리 듯 합니다.

 

"내가 다리가 좀 아파서 그러는데, 저 앞에 가게에 가서 음료수 좀 사와"

그 말을 들은 남자는 속은 상하지만, 예쁜 여자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시키는 대로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런 여자들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쁘다는 이유로 잔 심부름까지 서서름 없이 하는 남성도 많이 있지만,

과감하게 거절하는 남성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남성들은 진정으로 이런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부류죠. 그렇다면, 이 여자의 마음은

결국 어떤 남성에게 가게 될까요?

 

맞습니다. 자신이 하인처럼 부리던 남성을 버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성을 찾아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렇게 될걸, 여성의 비위를 맞추려고

온갖 몸을 쉴새없이 움직여 주었던 남성이 불쌍하기만 하죠.

 

대답을 성의 없이 하는 여자

 

평소에 하는 행동으로 보아 자신을 그다지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으나

자신이 실컷 재미있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워도 별 반응이 없고,

단답형으로 간단하게 답을 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어제 그 드라마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남녀 주인공들

모습이 감동적이었지 않았냐?"

"응"

 

"오늘 날씨도 꽤 괜찮아 보이고, 이런 날에 밖에서 김밥이나

먹으면서 쉬는 것도 꽤 재미있겠다. 안 그러냐?"

"응"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는 여성이 가끔씩 있습니다.

뭐, 남자는 성의껏 이야기를 해봐도, 결국 돌아오는 말은 아주 성의 없는

답 뿐입니다. 이럴 경우, 남성은 자신에게 기분 나쁜 일이 있는지, 자신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은지 등으로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투를 자주 하는 여자

 

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서

이런 말투에 대하여 기분 나쁘다고 하면서 대립하는 장면에 코믹하게

표현된 장면을 꽤 재밌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너 밥먹을 때 소리가 조금 시끄러워, 알겠지?"

그냥 시끄럽다는 말로 모든 표현이 끝났는데, 굳이 알겠지, 알시겠어요?

이런 단어를 사용한다면 왠지 자신을 가르치는 기분이 듭니다.

꼭 자신을 훈계하고, 자신보다 윗사람인듯한 말투로 좋지 못한 듯 합니다.

 

"난 남자들 이런 모습 참 보기 않좋더라."

여자들 축구 잘 못한다고 해서 축구 이야기는 하지 말라느니,

남자들이 하는 노래 중에서 특정 노래는 듣기 않좋다느니 등의 말은

왠지 그 여성의 성격이 까다롭다는 기분이 듭니다. 꼭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맞추어야 한다는 자기 중심적인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넌 남자가 되어 가지고 이런 것도 못하냐?"

남자는 뭐 이런 일 다 할줄 알아야 하나? 남자라도 다른 남성들이

잘하는 일을 못할 수도 있고, 오히려 여성스러운 일을 더 잘할 수도 있는데

남성의 능력에 대하여 지적하는 것 또한 자신을 폄하한다는 기분이 듭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여자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이렇게 안한다던데..."

"내 예전의 남친은 너보다 패션감각이 훨씬 좋았어."

"저 연예인은 저렇게 멋진데, 넌 도매체 매력이 뭐냐?"

 

이런 말 듣고 기분 좋은 남자분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봐도

여자분도 이런 비교를 당한다면, 순간적으로 울컥하게 됩니다.

"니가 뭔데 나를 이렇게 비교하는 거야.."라는 식으로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그 여자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줄어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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