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니트 개는법, 보관법 알아보자.

가을에서 봄까지 파카나 코트 안에

입기에 가장 적당한 의상이 니트죠.

해외에서는 스웨터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듯 한데,

국내에서는 대개 외투를 받쳐 주는 옷으로 여겨지는 듯 합니다.

겉으로는 잘보이지는 아니지만 1인자가 아닌 2인자의 의상으로서

외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일단 니트의 옷걸이 보관법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약간 의아할 수도 있으나 그냥 목 부분에 일반적인 개념으로 걸어두면,

구조적인 특성상 옷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늘어나지 않고, 원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니트를 정면방향으로 촤~악 펴 주세요.

그런 다음, 절반으로 정확하게 접어주십시오.

이렇게 접어주셨죠?

이제 옷걸이를 위의 그림처럼 스웨터 위에 올려줍니다.

그런 다름 팔 부분을 점선을 따라서 옷걸이 부분에 넣어주세요.

옷걸의의 위쪽 부분에 걸쳐주고

아래쪽으로는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이제 몸통 부분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위의 점선을 따라서 질서정연하게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이런 모양이 되셨나요?

옷장에 걸어 두면 이런 모양으로 걸리게 됩니다.

어렵지 않은 과정으로 괜찮은 정보가 되셨나요?

이제는 니트를 개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수납장에 차곡차곡 쌓아두기 위한 목적이 되겠죠.

양쪽을 위의 그림처럼 투명선을 머릿 속으로 그려주고,

일단 한쪽 팔 부분을 접어주십시오.

팔이 길어서 한쪽으로 길게 향하죠?

점선을 따라서 밑으로 가지런하게 접어주세요.

왼쪽의 접는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오른쪽도 접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 머리 속으로 옷을 세로로 1/3으로 나누어줍니다.

아래쪽의 1/3을 접어서 올려주세요.

또 한번 더 접어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새 귀엽게 사각형의 모양으로 정돈이 되었습니다.

정면으로 돌려준 모습입니다.

옷이 참 점잖은 모습으로 변형이 되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