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다이어트약 장기복용 시의 부작용 알기

저도 한때 약간 몸이 통통해진 적이 있지만, 한번 올라간 식욕이 쉽게 떨어지지 않더군요.ㅠㅠ

원래는 마른 체형이었는데 이것 저것 좋아하는 음식이 생기다보니 먹는 것을 억제하지 못해서 결국 살이 찌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다시 정상체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냥 밥은 먹는데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특히 야식을 줄이니까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비만으로 힘드신 분들은 다이어트약의 효과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든데, 좋은 점은 많으나 장기복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1. 적절한 복용기간

국내의 거의 모든 다이어트약은 3개월 이내로 복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FDA에서 발표하기로는 3개월을 넘어서도 안정성을 인정 받은 약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개 의사들은 그 이상 복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결국은 체질이나 상황에 따라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겠죠. FDA(미국식품의약국)의 발표는 권고사항이지만, 그래도 국내의 의사의 의견만 듣기보다는 이 기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겠죠.

2. 장기복용 시의 부각용

위에서 제시한 3개월 이상 복용 했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입니다. 붓기 발생, 심장 기능에 이상, 인지기능 문제, 두통, 가슴통증, 구토, 고혈압, 우울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웹상에서도 오랫동안 먹은 결과로 문제가 나타난 분들이 꽤 많아 보입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다이어트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3개월 이내로 살을 빼주는 것이 좋겠네요.

이 기간 동안 실패하면 그냥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지켜가면서 하는 거죠. 어차피 요요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제대로 잡아주어야 하므로 힘들지만 이런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