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대하 보관법 알아보기

새우와 대하의 차이점은 크기에서 대하가 일반의 새우보다 크다는 점이며,

그런 면으로 大(큰대)를 사용하여 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하가 한자로 어떻게 쓰이나 하고

확인해 볼려고 했는데 인터넷 상으로는 검색이 잘 안되네요.ㅋㅋ

대하의 제철은 9월~12월입니다.

오늘이 11월 1일이니까 지금은 한창 대하가 잘 나오는 시기라는 것이죠.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 좋아하는 것 같던데,

지금 같은 가을 철이면 대하를 식탁에서 접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하는 가을을 싫어해?

제철이면 성장을 해서 좋지만, 먹히긴 싫겟죠.

그래도 음식이니까 그런거 생각하지 말고 맛있게 먹읍시다.ㅋㅋ

일단 대하는 물을 적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이 닿는 순간 대하의 살이 녹습니다!!

실수로 깨끗하게 씻어주려다가 아까운 대하 다 녹이시면

대하도 녹고 손질하는 분의 마음도 녹겠죠.

손질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꼭대기와 꼬리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고,

내장부분을 제거줍니다.

나중에 꺼낼 때 대하끼리 달라 붙으면,

골치 아파지니까 띄엄띄엄 예쁘게 나열해서

비닐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냉장 보관법

대하를 금방 다 먹을 계획이라면,

굳이 냉동실에 넣지 않고 냉장실에 저장해두면 되겠죠.

비닐팩에 싸서 보관하면 거의 2주 정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동식 보관

이런 경우는 많지는 않겠지만, 혹시 바깥에서 대하를 요리하여

먹을 계획이라면 상하지 않게 보관방법을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아이스팩에 얼음을 넣어두고

그 위에 비닐팩으로 싼 대하를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비닐팩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동시에 얼음이 녹으면 물이되고, 그 물에 의해서

대하가 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