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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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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찬성한다.

 

도서정가제? 그게 뭔데?

아마도 이런 분들도 아주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알게 된 것이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으니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의 다양한 서점들의

도서가격을 일정한 가격에서 약간의 오차를 조절해주는 제도입니다.

결국 책의 가격 수준을 일정하게 해준다는 취지가 되겠죠.

 

 

도서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한다.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어

온라인 서점 등에서 싼 가격으로 도서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 시켜줌으로서 일시적으로는 책값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의 출판사나

서점 등의 가격차이를 줄여주어,

그들이 경제적인 불안요소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으므로,

장기적으로 따져보면 도서가격이 오히려 내려가게 됩니다.

 

이것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책 값이

싸다는 것으로 확실하게 증명이 가능합니다.

 

중소형 서점의 존립을 위하여 필요하다.

 

2000년 대에 들어서 온라인의 대형서점이 탄생하게 되면서,

기존의 동네서점들은 서서히 책의 판매량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왠만해서는 동네서점으로 잘 찾아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지요.

몇가지의 이유가 있겠죠.

그 사람들이 왜 동네서점을 안찾는 지의 사례를 들어볼게요.

 

"그 작은 서점에 내가 찾는 책이 있겠어?"

"온라인의 책이 오프라인보다 훨씬 싼데 뭐하러 밖에 나가서 사나?"

뭐, 제가 생각하건데 이런 이유이겠습니다.

 

결국 동네서점은 실제로 서서히 사라져 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온라인의 서점의 강세만을 이어가는 추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출판문화에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서정가제의 실시에 찬성합니다.

 

이전의 도서정가제는 현실성이 부족했다.

 

이전에도 도서정가제는 실행되고 있었으나

정가의 가격에 대한 규제가 약했습니다.

 

또한 실행 중에 조금씩 그 규제를 지키는 정도가 점점 약해졌고,

그러한 상황에서는 도서정가제가 실효성을 발휘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금 더 규제를 강화시키는 방안으로 실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미 실행되고 있던 도서정가제를

조금 더 실행의 취지에 맞도록 규제를 강화한 것이 이번의 조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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