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Q. 등기우편 보내는법 알려주세요.

일반우편을 부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예전에는 이메일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펜팔이나 편지를 보내던 기억이 흐릿하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등기우편은 일반우편과 보내는법이 다르고

두 가지의 특성도 다르죠.  뭐가 어떻게 다르고 등기우편은 어떻게

부쳐야 할지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반우편의 경우는 편지봉투에 우표를 붙여서 보내는 것으로

발송하다가 집배원의 실수나 중간에 다른 사람의 방해 등으로 인하여

전달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등기우편은 우체국에서 규격되어진 등기봉투를 구매한 후에

그 봉투에 넣어서 발송하는 것으로 중간에 유실이 되지 않도록

택배처럼 배송조회까지 가능한 우편입니다.

조금 중요한 물건을 보낼 때 등기우편을 사용하겠죠.

한번 정도 보내보신 분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겠지만,

처음으로 등기우편을 보내는 분들에게는 잘모르기 떄문에 약간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등기우편은 반드시 우체국에 직접 들러야 합니다.

우체국에 가서 우편물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등기우편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 해주십시오.

그러면 우편물을 확인해본 후에 동봉하기에 알맞은

등기우편봉투를 직원에게 돈을 주고 구매하게 됩니다.

또한 등기우편을 보내는 시간도 결정해야 합니다.

그다지 빠른 배송이 필요하지 않다면 일반등기우편을,

아주 급하게 배송하고 싶다면 등기익일특급으로 분류되어집니다.

등기익일특급은 말 그대로 배송을 준비한 날에서

그다음 날에 바로 수신자에게 발송이 완료되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표는 일반우편, 보통등기, 익일특급등기의 가격표입니다.

비교를 대략 살펴보면 일반우편에 비하여 보통등기의 가격이 많이 비싸고,

익일특급은 보통등기에 비하여 생각보다는 크게 가격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네 맞습니다.

시간이 바쁠 경우에는 익일특급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 보통등기에 비하여 크게 시싼 것도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