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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부탄가스 버리는법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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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부탄가스 버리는법 알기

이 두 가지는 그냥 버리면 폭발할 위험성이 있는 물건들입니다. 특히 여름에 날씨가 더울 때 이와 관련한 사고가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반인들은 라이터나 부탄가스를 버릴 때 자신에게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유과 사고를 예방한다는 것에 대한 귀찮음에 의해서 그냥 막~ 버리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소소한 불찰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기라도 한다면 그 사람은 직접적인 책임은 없지만, 당하는 사람은 너무도 억울하고 우리 사회는 참 살기가 힘들어질 것입니다.

 

 

라이터 버리는법

 

1. 다 쓴 경우 : 안에 기름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버려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불이 안켜지는 상태라고 할지라도 밑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름이 약간은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만약의 경우를 위하여 이 부분에 구멍을 내서 기름을 빼줍니다.

 

2. 아직 가스가 남은 경우 : 아직 쓰다만 상태로 그대로 휴지통에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햇빛에 직접 노출이 되거나 외부의 압력이 강할 경우에는 폭발이 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물론 폭발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겠지만,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화재가 문제가 되는 것이죠.

 

첫째,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면 가까운 피씨방이나 가게에 주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굳이 라이터를 부수지 않아도 되고 받는 사람도 공짜로 생겼으니 고맙게 사용할 수 있겠죠.

 

둘째, 위에서 제시한 것처럼 가스가 나오는 부분을 송곳 등을 사용해서 구멍을 냅니다. 구멍을 통하여 아직 남아 있는 가스를 배출시키고 이것을 분리수거함에 넣어서 버려주면 되겠습니다.

 

부탄가스 버리는법

 

이것은 규모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더 심하겠죠. 특히 사용하다가 가스가 찔끔찔끔 남아 있는 정도가 되면, 불이 꺼졌다가 켜졌다 하기 떄문에 귀찮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큰 사고라도 나면 진짜 죄없는 사람만 고생이죠. 양심적으로 이런 것들은 자신이 알아서 잘 처리해야겠습니다.

 

첫째, 부탄가스를 정반대로 세워줍니다. 입부분이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이 부분을 통하여 가스가 저절로 나가게 됩니다. 실내에서는 냄새가 나고 위험할 수 있으므로 위험물이 없는 야외에서 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둘째, 부탄가스에 구멍을 내서 내용물을 빼줍니다. 크기만 달랐지 라이터와 처리하는 방법이 거의 유사하죠? 작은 구멍으로 잘 안나가면 밑바닥 부분을 완전히 뚫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왕 하는 김에 더욱 확실히 해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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