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마른사람의 래쉬가드 코디하기

수영복 자체가 워낙 자신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낼 수 밖에 없는 패션의 아이템이므로

마른 사람들에게도 당연히 고민거리가 되겠습니다.

비키니를 입으면 피부를 많이 드러내므로 일단 패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래쉬가드를 선택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것도 약간의 코디 방법만 잘 맞춰주면

의외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그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할까요?

남자의 경우는 마른 체형일 경우에는 왠지 초라해 보인다는 평가를,

여자의 경우는 가슴이 밋밋할 경우에는 왠지 안쓰럽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그렇다고 자신보다 조금 더 큰 치수를 선택하는 것은

래쉬가드의 재질상 오히려 자신의 단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으니 조심!!

특히 단색 계열의 색상은 밋밋한 체형을 그대로 드러내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위의 오른쪽 그림처럼 가슴 쪽에 이미지가 있는 것으로 입어주고,

나그랑의 티로 코디를 해주면

상체가 더욱 커 보이면서 가슴은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효과를 주게 됩니다.

이번에는 도트로 된 상의입니다.

마른 사람들의 특성상 약간 초췌해 보이는 느낌이

도트로 코디하여 조금 더 명랑하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약간 바탕이 약간 어두운 색이지만,

반대로 밝은 바탕에 도트를 약간 진하게 하는 것이 더욱 좋겠죠.

슬림한 분들의 기본 코디방법에 스트라이프 무늬의 상의가 항상 포함되죠.

세로줄은 상체가 가늘어 보이는 느낌이,

가로줄은 조금 더 두툼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색에 비하여 시선의 착시효과가 있으므로,

실제의 마른 체형을 커버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스트라이프 래쉬가드보다는 라그랑이 혼합된 것으로 입어주면,

더욱 더 건강한 느낌을 주는데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