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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방충망 사이를 통과할 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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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방충망 사이를 통과할 때 대처방법

 

요즘 만들어진 주택의 경우에는 방충망도 과학적으로 설치가 잘 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모기나 기타 다른 벌레를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만든지 거의 10년 정도밖에 안된 곳이라 방충망만 제대로 닫아 놓으면 벌레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에는 비록 방어망을 잘 설치했다고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 떄는 그냥 매트를 사서 피우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그것이 싫다면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해야 하겠지요.

 

1. 창문틀 사이에 작은 통로를 확실히 막아준다.

 

대개 모기는 방충망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그래도 

들어 온다면 참 상황이 답답해지죠. 제가 아는 분들도 그런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모기는 실제로 방충망 틈이 아닌 창문틀 사이로 통과한다고 합니다. 좀 놀랍겠지만 아주 작은 통로를 몸을 구부려서 최대한 부피를 작게한 다음 들어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장 먼저 해줄 것은 창문틀 틈의 간격을 줄여 주는 것입니다. 구형의 오래된 건물에는 이 간격이 넓은 경우가 많으므로 창문틈 사이에 신문지 등을 부착시켜 간격을 최대한 좁게 만들어 주세요.

 

2. 하수구, 배수구, 출입문을 잘 차단한다.

 

모기는 항상 창문이나 정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하수구나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에 TV를 통해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는데 출입할 수 있는 통로만 확실히 막아주면 비록 구형의 집이라도 완벽하게 차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장실, 세면대 등의 배수구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어망을 잘 쳐주고, 출입문을 닫았을 때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막아주면 되겠습니다. 조금 귀찮겠지만 이 정도만 신경써주면, 특별히 여름에 매트냄새를 맡지 안고도 건강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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