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율 계산법'에 해당되는 글 1건

투수의 평균자책점 계산 요령

반응형

 

투수의 평균자책점 계산 요령

 

야구에서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특히 상대방의 투수가 평균자책점과 승이 좋은 에이스가 나오면,

그날 승부는 정말 이기기가 버겁죠.

 

한마디로 상대의 투수에 의하여 약간은 끌려가는 페이가가 되기 쉽겠죠.

 

하지만, 항상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야구의 재미 중의 하나입니다.

그날은 분명히 투수전이 될 것 같았는데,

타격전으로 양팀의 에이스가 모두 무너지는 모습도

가끔씩 연출되는 것이 오히려 더욱 흥미를 돋우게 되겠습니다.

 

 

자책점 허용의 상황판단

 

그 투수가 등판한 이후의 모든 실점이 자책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은 반드시 잡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실책 등에 의하여

어이 없이 실점을 내준다면 그것은 투수의 잘못이 아니므로 그것은 제외시키는 편입니다.

 

일단 자책점이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번트, 안타, 볼넷, 고의사구, 보트, 투수의 실책, 폭투 등에 의하여

실점을 하게 되면 그것은 투수 자신의 실수로 처리가 됩니다.

 

이까지는 모두 주지하는 사실이라고 보고,

예외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래는 자책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첫째, 파울플라이 상황으로 처리해야 되는데 야수의 실책으로 아웃처리를 못하여,

결국 그 타자가 안타나 사구 등으로 1루에 나가서 결국 득점하게 된는 경우

 

둘째, 주루방해로 인하여 규칙상 1루에 나가도록 처리하였을 경우

 

셋째, 야수가 아웃처리했어야 할 것을 실책하여 주자를 내보냈을 경우

 

넷째, 야수가 수비 도중에 실수로 인하여 득점의 원인이 된 경우

결국 그 실수가 아니었다면 실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플레이가 나왔을 떄를 일컷습니다.

 

다섯째, 이전의 투수가 주자를 남기고 등판했을 경우에,

그 주자를 잡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주자를 내보낸 경우

그것은 해당 투수의 책임이 없는 것으로 인정합니다.

 

출처 : 다음 스포츠

 

평균자책점 계산법

 

평균자책점 = 자책점 * 9 / 투구이닝

 

투수의 실질적인 실력을 평가하는데 방어율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듯 합니다.

승수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그것은 운이 따라야 가능 한 것이기 때문에

실력만을 따지기에는 방어율만한 잣대는 없는 듯 합니다.

 

계산 사례) LA 다저스의 투수 커쇼가 7과 1/3이닝 던졌는데

3실점을 허용하고 내려갔다면 방어율이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 봅시다.

 

3실점 * 9 / 7.333

= 27 / 7.333 = 3.682

로 계산이 되겠습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죠?

그럼, 이제 자신이 응원하는 투수가 그날 등판해서 실점한 상황에 따라서

그날의 방어율을 스스로 계산할 수 있는 경지게 이미 도달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