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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왕 업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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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왕 업적소개

 

지증왕 시기에 신라는 어느 정도의 국가정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에 그의 아들이 법흥왕은 아버지 시절에 못다한 일을 완성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 나라의 체제가 완성되고 탄탄해 지는 것은 율령이

반포된 이후가 됩니다. 법흥왕이 신라에서 그 일을 하였으니

이후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밑거름를 뿌린 역할을 한 셈이지요.

 

지증왕의 업적을 살펴보고 싶으시면 아래로 검색해보세요.

http://yuki77.tistory.com/146

 

삼국의 율령반포가 된 시기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고구려 - 소수림왕

백제 - 고이왕

신라 - 법흥왕

아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율령반포

 

법흥왕의 율령반포는 백제나 고구려에 비하여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삼국 중에서 신라의 문화가 많이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듯 합니다.

 

이렇게 율령반포를 할 때, 고구려 소수림왕이 했던 부분에서

좋은 부분을 흡수하고 좋지 못한 부분은 업그레이드하여 조금 더

완벽한 율령의 모양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신라도 율령이 반포되었으니, 우리도 전성기가 곧 올 수 있을거야."

 

병부설치, 중앙집권체제 확립

 

법흥왕은 병부를 설치하였고, 각 지방에는 영을 두고

이들을 지휘하면서 통제하는 제도를 마련한 업적이 있습니다.

 

이로서 지방의 군사를 감시하면서 억압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중앙은 지방군사의 돌출된 행동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중앙집권체제를 마련하는 기반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불교공인

 

삼국 중에서 유난히 신라는 불교를 공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합니다. 불교가 들어오는데에 반대하는 토종의 신앙세력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차돈의 순교로 인하여 신라왕실은 극적으로

불교를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왕과 신앙세력의 분리가 되는

상황에서 벗어나 왕권의 신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아라가야, 금관가야 정벌

 

법흥왕은 체제정비에만 힘쓴 것이 아니라 국력의 신장에도

힘을 기울여 아라가야와 금관가야를 정벌한 업적이 있습니다. 당시 신라와

백제 사이에는 가야가 존재하여 그 세력을 병합하는 것이

타국과의 전투에서 유리하다는 생각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 금관가야의 귀족세력을 신라로 포용하여 그들을

인재로 사용하였고, 나중에 김유신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탄생으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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