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베토벤 업적 집중분석

많은 사람들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에 대하여 비교를 많이 합니다.

"누가 더 대단한 음악가일까?"

"몰라!! 알면 내가 음악을 작곡하겠다!!"

하이튼과 함께 고전파의 3인방에 속하는 두 사람은

거의 동시대에 태어났지만,

활동을 하면서 만남을 가진 것은 한번 정도 밖에 없었다고 하니

그 부분은 참 애석한 일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경쟁을 했다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예전에 학창시절에 이런 문제가 시험에 가끔씩 나왔던 것 같네요. ㅋㅋ

저는 음악시험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성적이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예능과목이 성적이 제대로 안나오면 피해가 크니까 대략 조금 해줬던 것 같네요.

일단 베토벤의 업적으로 남은 음악적 유산을 알아보겠습니다.

이것들은 그가 남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이고,

이외에도 그가 작곡한 곡은 끝이 없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적인 감각이 조금 부족한 저로서는

베토벤의 음악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ㅠㅠ

하지만 합창 교향곡은 음악을 잘모르는 저에게도

가슴 속에 뭔가가 진하게 와닿는 아주 명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나이는 모차르트가 베토벤보다 14살이 더 많습니다.

애석하게도 모차르트는 천재적인 음악가이지만

30대 중반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베토벤도 50대 중반에 병으로 죽었다고 하며,

귀에 병이 있어서 거의 귀머거리가 된 상태로 작곡을 해야 하는

불운하지만 노력하는 음악가로 통합니다.

모차르트는 어릴 때부터 천재성이 뛰어났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아주 낭만적인 성격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그의 음악들은 대체로 경쾌하고 밝은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이에 비하여 베토벤은 아버지가 어릴 떄부터

음악의 조기교육을 시켰으나 천재적인 기질은 부족했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점점 발전한 케이스입니다.

또한 그의 집안의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는 못했고,

음악가로서는 치명적인 병이라고 할 수 있는 귀병으로 인하여

그는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예술활동을 하기보다는

집안에서 조용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경향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음악은 차분하면서 정직함을

내세운 음악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