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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인사말, 문구 센스있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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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인사말, 문구 센스있게 사용하기

 

지인이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면 일단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고 싶고 위로를 위하여 병문안을 하게 되죠. 힘든 일도 서로 나누다 보면 조금은 더 가벼워지는 법이니까요.

 

저는 이 경우에 음료수를 많이 챙기는 편인데 다른 분들도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당연히 몸이 안좋으니까 건강에 좋은 음료를 많이들 챙기는듯 합니다. 움직임이 불편한 경우에는 씻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물티슈를 가져가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환자를 만났을 때 어떤 인사말을 해야 더욱 센스 있는 지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환자에게 전하는 인사말

 

몸 상태는 좀 괜찮으십니까?

(가장 평범하지만 기본적으로 물어보아야 할 말이죠.)

 

병환으로 고생이 얼마나 많으십니까?

 

몸이 편찮으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되어 바로 뛰어왔습니다. 몸이 얼른 나으셔야 하실텐데요. (환자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는 부분을 강조하는 메세지죠. 옆에서 걱정하는 사람이 있으니 힘이 되라는 의미도 될 수 있겠습니다.)

 

몸 조심 하시고 얼른 빨리 나으세요.

 

몸이 조금 나아지셨다면 식사는 꼭 챙겨드세요. 그래야 얼른 빨이 나으시죠.

(식사로 말을 돌리지만 무겁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말이 되겠습니다.)

 

항상 강하신 분이니까 병환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모두가 당신을 지켜줄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환자를 응원하는 메세지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건강하시던 분이 병원에 입원하셨다니 많이 놀랐습니다.

몸 상태는 어떠하십니까?

 

저번에 왔을 때보다 훨씬 안색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약간 형식적이지만 이런 말 한마디에 환자의 자신감이 상승할 수 잇습니다.)

 

2. 보호자에게 전하는 말

 

병환으로 인하여 걱정이 참 많으시겠습니다.

(보호자도 환자만큼 힘든 상황이니 힘이 되는 언어를 사용해야 하겠죠.)

 

갑자기 이렇게 힘든 일이 생겨서 얼마나 놀랐셨습니까? 지금은 조금 괜찮으십니까?

 

옆에서 지성으로 간호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간호시간이 길어지면 힘이 들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좋겠습니다.)

 

3. 병문안을 못할 경우의 위로 문구

 

일은 잠시 잊고 지금은 몸조리만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문자로 환자에게 진심을 담아서 전해야 하겠죠.)

 

병환중이라는 말은 들었으나 지금은 찾아뷥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먼 곳에서나마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꼭 찾아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반드시 문자를 남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픈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타지에 있어 뷪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일정이 되는 데로 꼭 찾아뵙겠습니다.

(상황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려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 몸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일정이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므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일이 바쁘다는 것은 환자에게 조금 마음이 상할 수 있는 말이니 아주 조심스럽게 작성해야 합니다.)

 

직접 병원에 찾아 뵙고 싶으나 혹시라도 폐가 될 수 있을 지로 몰라서 이렇게 문자로 안부를 여쭙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어 하루빨리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일부러 안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염려하여 안가는 것을 알리면서 쾌유를 비는 메세지입니다.)

 

얼마 전에 수술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어 원래의 왕성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술 이후에 방문은 못하지만 복귀하고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는 안부입니다.)

 

회사 일은 걱정하지 마시고 몸조리 잘하시는 데에만 신경을 쓰세요.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복귀하시기를 바랍니다. (같은 직장상사일 경우에 직장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마라는 안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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