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부추 부작용과 효과 알고 체크하자.

이번 추석 때도 부추전을 맛나게 먹었네요. 하지만 지진이 자꾸 일어나서 약간은 힘겨웠던 추석이었습니다.ㅠㅠ 아마도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거의 비슷한 고통을 겪었을듯~ 하지만 이제 서서히 지진도 지나가는듯 하네요.

나물과 각종 과일들을 맛나게 먹으면서, 가족들이 오손도손 이야기 하면 그것이 최고의 건강법이죠.

이미지 출처 : forest17

1. 효과

부추의 효과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며, 피가 흐르는 것을 몸추게 하는 작용까지 있습니다. 그 외로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먹기 전에 주의할 사항을 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부작용

□ 소양인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인의 특징은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약간 부실하며, 겉으로는 당당하지만 실제로 속은 약하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대체로 몸이 뜨거운 편입니다.

부추는 열이 많은 식품이라 소양인에 해당하는 분이 섭취하게 되면 더욱 많은 열이 나게 되므로 해롭다고 합니다. 또한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신경질적인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몸에 열이나는 질환을 앓은 후에는 10일 동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나 몸살 등이 이에 해당하겠죠. 혹시라도 이때 먹게 되면, 몸이 허하고 피곤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이 먹고 싶다면, 부추전을 제외한 다른 종류로 먹어주는 것이 좋겠죠.

□ 피부질환이 많은 분은 조금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피부질환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은 정구지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먹을 경우에는 큰 문제는 없겠으나 많이 먹을 경우에는 피부병이 심해지거나 붓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피부병도 몸의 열과 관련된 것이므로 섭취 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열이 많이 나는 음식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에 몸에 열이 나는 식품들은 정구지와 함꼐 먹게 되면 열이 플러스가 되므로 몸에 해롭습니다. 술을 마시고 난 후에 그 다음날에는 안 먹는 것이 좋고, 꿀이나 쇠고기 등의 몸을 뜨겁게 하는 식품과는 함꼐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