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비말마스크 앞뒤 구분하여 쓰는법

공적마스크의 경우는 처음부터 앞뒤 구분이 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다지 고민에 쌓이지 않지만 비말마스크는 솔직히 헤깔릴 때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는 이런 부분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으나 잘못 착용하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오는 꼴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하여 이런 조그만한 건강정보 조차도 세밀하게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앞뒤 구분하는법

다른 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말이 많더군요. 가장 많은 것이 끈부분이 어느 쪽에 위치하느냐 인데 자세히 보면 앞과 뒤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식으로 세밀하게 체크하서 착용하려고 시도했으나 실제로 알아도 많이 헤깔립니다. 또한 조금 바쁘게 챙겨서 착용할 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반대로 쓰기로 합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쓰는법을 알아두는 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합니다. 어차피 아주 헤깔리고 실질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2. 보다 현명하게 구분하는법

그냥 볼펜이나 싸인펜으로 적어서 구분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만약 바깥쪽에 적으면 다른 사람이 보기 떄문에 민망할 수 있으므로 안쪽에 체크를 해두면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번 씻고 난 후에는 체크한 것이 지워질 수 있으니 다시 기록해야 하겠죠. 안쪽 부분에 다른 글로 쓰면 헤깔리니까 그냥 '안쪽'이라고 적어두면 나중에 전혀 헤깔릴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다른 방법들은 솔직히 자세히 알아봐야 실생활에서 활용할 때 잘못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방법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