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빈혈정상수치 확인하고 증상 치료하기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주변이 휭~ 하면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일단 빈혈일 수 있음을 의심해야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원인도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는 나머지 원인은 제외하고 빈혈에 집중하도록 하죠.

혹시라도 도로 한복판에서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생명의 위험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자신의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노력 해야 하겠습니다.

1. 빈혈정상수치는 얼마인가?

적혈구에 포함된 헤모글라빈의 농도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 기준치가 달라집니다.

       남자 - 13g 이상

       여자 - 12g 이상

       임산부 - 11g 이상

       6~11세의 어린이 - 11g 이상

위의 수치보다 낮게 나타난다면 빈혈이라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철분을 조금 더 많이 먹어주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 지에 대하여 아래에서 계속 다루어 보도록 하죠.

2. 빈혈 치료에 좋은 음식

웹상에서 찾아보면 아주 다양한 식품에서 철분이 흡수됩니다. 하지만 평소에 구하기 힘든 것은 제외하고 여기서는 값싸면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것을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1. 매실즙

저희 집에서는 비닐에 동봉된 매실즙을 마시기도 하고, 설탕으로 액기스를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매년 5~6월이 제철이므로 이때 대량으로 구매했다가 식사 후에나 음료수 대룡으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2. 계란

계란에는 엄청난 양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반찬으로 계란후라이나 계란찜으로 먹어주면 되겠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많이 먹으면 부담될 수 있으니 참고로만 알아두는 것이 좋겠네요.

3. 부추와 시금치

이 두가지 채소류는 겨울을 제외하고 거의 1년 내내 제철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가 많기 때문에 봄뿐만이 아니라 여름과 가을에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평소에 밥상에 올려두고 꾸준히 먹으면, 건강의 회복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4. 멸치와 굴

멸치는 육수로 활용하여 국이나 면종류로 먹을 수 있죠. 아니면 그냥 볶아서 반찬으로 먹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 뼈가 좋지 않은 노인분들이 이것을 먹어주면 칼슘과 철분을 동시에 흡수가 가능하겠죠.

굴은 9~12월 사이가 제철입니다. 굴의 경우는 좋아하는 분들만 먹는 경향이 많은데, 굴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딱~ 그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5. 연근

연근은 주로 가을에서 겨울 사이가 제철입니다. 마트에 가면 그다지 비싸지 않게 판매를 하죠.

요리방법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식사때마다 조금씩 먹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