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빌게이츠 업적 분석

2014년도에 세계갑부순위를 살펴보면 빌게이츠는 2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는 지난 15년 가까이 거의 이 순위에서 1위 자리를 독식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사회기부사업으로 인하여 재산이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돈을 버는 것도 멋지게 벌고,

쓰는 것도 참 아름답게 쓸줄 아는 사람이 바로 빌게이츠입니다.^^

이런 분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로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도스를 처음에 만들 때까지 만해도

빌게이츠는 변변찮은 회사를 가지지 못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컴퓨터 제조회사였던 IBM사에

자신이 제작한 프로그램의 판권을 넘겼다고 합니다.

당시만 해도 도스의 활용성이나 대중성에 대하여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스의 인기가 상승하자

IBM사는 이것을 판권 대신에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대체하려고 했으나

빌게이츠는 이미 엄청나게 오른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앞에 MS를 붙여서

자신의 회사 이름으로 당당히 나섰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까지 최고의 운영체제로 알려진

윈도우가 개발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습니다.

도스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기본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면,

윈도우는 보다 편리하고 누구나 알기 쉽도록 컴퓨터를 만질 수 있도록 제작한

명실 상부한 세계 최고의 운영체제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윈도우가 가장 먼저 나온 것은 Windows 3.0으로 출시되었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3.1이 나왔습니다.

당시 IBM사의 컴퓨터와 합작으로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원활하게 되는 상황으로 변화되면서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IBM을 능가하는 회사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가 빌게이츠의 업적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것은

거의 25년 동안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출시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이

세계인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왔다는 점입니다.

"컴퓨터를 켜면 당연히 윈도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결국 사람들의 머릿 속에는 컴퓨터와 윈도우가

당연히 하나의 매체로 각인시켜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어느듯 세계 최고의 회사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빌게이츠가 은퇴 후에 여러모로 많이 지지부진해진 상태이지만 말입니다.

그는 거의 15년 가까히 세계 제 1의 갑부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위로 밀려난 상황이네요.

1위는 멕시코의 갑부라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는 자신이 벌어들인 돈을 자식들에게 모두 넘길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자식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만 물려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최고의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에서

기부천사로 변신하여 세계 각처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실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더 욕심이 생기는 사람도 많은 데,

이분은 인생의 후반기도 참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고 싶어하는 분 같네요.

아무튼 그가 개발한 운영체제로 인하여

저도 여러모로 많은 영향을 받은 듯 하고,

그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인생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