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사교육 반대와 문제점

이전 자료에서 사교육의 찬성의견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견 상으로는 반대 쪽에 조금 더 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반대라고 하기 보다는 찬성 쪽의 의견도

맞는 부분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두 가지의 의견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교육 찬성의견을 보고 싶으면 아래를 클릭하십시오.

http://yuki77.tistory.com/149

사교육의 발전으로 인하여 학교의 선생님들은 참 힘들어 하시죠.

원래도 학생들 가르치고 다스리느라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학원가의 교사와 실력의 경쟁을 위해서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부담이 늘어난 셈이죠.

학교수업을 마치면, 대개 크게 학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은

학원보다는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즐기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들만 사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교육적으로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학원이나 공부방으로 보냅니다.

스스로 원하는 사교육이 아니라 부모님에 의한 강요에 의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럴 경우 학생은 자신이 원하지 않은

교육이었기에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할 가능성은 떨어질 것이고,

사교육 교사에 의하여 일률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교육을 하게 되면, 대개 목표중심적인 교육과정을 거칩니다.

그 목표는 당연하게 성적의 향상!!

사교육의 교사는 학생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사용할 경우, 독학으로 하는 경우에

비하여 공부시간 대비 성적이 향상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학습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시도는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학습위주의 교육으로 인하여 학생은

점점 스트레스가 싸일 것이며, 타인과의 관계의 악화 등으로 인하여

본인의 인격이나 사회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돈 많은 집안에서 서울대학교에 많이 간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라는 것은 실제로의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노력, 집안의 좋은 분위기,

동기부여, 유적적인 면, 좋은 과외 교사, 등의 요건이 있을 것입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사교육비가 얼마나 부담이 되면,

이런 이유로 인하여 아이를 적게 낳는 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한 아이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 까지 필요한 공교육과

사교육비는 본인이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액수입니다.

하지만 교육의 형평성을 위하여 가난한 부모님들도

자녀들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하여

더 많이 일해야 할 것이며, 뭔가 다른 경제적인

부분에서 포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놈은 부모님을 잘만나서 학교 수업을 마치면,

일류대학교를 다니는 가정교사의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에서

믿리거나 모자랐던 부분을 쉽게 매워냅니다.

하지만 다른 놈은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사교육은 커녕

집안의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여가시간 동안 일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 학생은 제 아무리 학업에 열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돈 있는 집안의 학생에 비하여 좋은 결과를 내기가 힘듭니다.

국가에서 이런 부분을 메워주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정의 경제력에 의한 성적의 차이는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정부나 학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계속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