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사교육 찬성과 장점

저출산의 이유로 사교육도 포함된다고 할 정도로

요즘 부모님들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닌듯 합니다.

"그럼 안하면 안되냐?"

"주위 친구들은 다 하는데, 우리 애만 안하면 어떻해?"

이런 식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교육을 시키는 실정입니다.

그 중에는 부모니의 형편이 힘들어 업무를 마치고, 밤에 대리운전 알바까지

해가면서 아이의 사교육비를 마련하는 경우도 많을 듯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공교육은 많은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수행하므로

그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당장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사교육을 하면 대학교처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수업마치고 학원에서는 내가 부족한 영어과목을 공부할거야."

"이 강사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애들 평판도 좋은 데다가

다른 강사들에 비하여 좀 끌리는 데가 있어."

이런 식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적극적인 수업이 선택으로

수업을 행하게 됩니다. 게다가 시간, 장소, 과목, 강사까지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공교육보다는 조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만한 요소 임에 분명합니다.

공교육의 경우는 정부의 교육방침에 따라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행하기 때문에 공급자 주체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교육의 경우는 정부의 방침보다는 학생의 요구에 따라서

교육의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공교육에서는 학생이 원치 않는 교육도 사회적 요구에 의해서

의무적으로 받는 경우가 많으나 사교육에서는 철저히 수요자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예전에 비하여 공교육을 받는 학생수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000년대 이전 까지만 해도 한반에 60명 가까운 학생이 있었지만,

요즘은 평균 17.5명으로 공교육에서도 수업하기가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숫자에서도 교사가 가르치는 수업내용을

제대로 따르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사교육으로 수업에서 부족한 학생은

그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하고, 조금 월등한 학생은 앞으로의

수업내용을 미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체능부분의 교육은 공교육에서는 쉽게 할 수가 없습니다.

사교육에서의 개별지도가 필요하므로 이런 부분에서는

사교육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은 서로가 상반된 점이 있지만,

학생의 교육적인 발전을 위한다는 면에서 동일한 목적이 존재합니다.

예전에 사교육을 정부에서 억제했을 때, 학교 교사들의

수준이 기대이하로 많이 떨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사교육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난 후에

학원이나 과외교사들과의 경쟁을 위하여 학교교사들의

실력 또한 의무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로 인하여 최근에는 공교육도 사교육에 못지 않게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교육이 비록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좋은 점이

있다고 하지만, 사교육의 존재가 없다면 공교육은 그만큼 동기심을 잃어

나태해질 수 밖에 없고,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교육수준은

평균하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상생만이 교육이 살아나갈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