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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국사 필수과목이 된 것은 학생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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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국사 필수과목이 된 것은 학생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

 

2018년 수능시험에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바뀌었네요. 저는 청소년 시절에 역사과목을 꽤 재미있게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주위의 다른 친구들도 거의 비슷하게 생각들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여차하면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약간의 우려를 표시할 수도 있겠습니다.

 

국어나 영어 같은 과목을 중요시하는데, 한 나라의 역사를 선택의 옵션을 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살다보니 다른 과목에 비하여 역사는 나름대로 삶에서 응용도 많이 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1.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알 수 있다.

 

솔직히 과거를 제대로 알지 않아도 현재의 지식은 우리가 알아야 할 분야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리고 문명의 발전속도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서 앞으로 생길 또 다른 지식은 엄청난 양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지식의 연결판이 되겠습니다. 단순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금의 시대만 아는 것이 아니라 봉화나 우편, 전보, 전화기의 발전과정을 알아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마도 다음의 과정에 대해서 예측이 가능하겠죠.

 

고로 과거를 아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비록 시대는 다르지만 역사에서 배울 점이 많다.

 

조선의 건국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왕조가 이어지면서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을 했는 지를 알게 된다면, 현재의 정치에 대한 간접적인 배움의 기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광개토대왕이나 연개소문의 존재를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는 협소하지만 과거에는 동북 아시아에서 힘의 주도권을 잡은 적인 있다는 점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외침에 의한 국가적인 위기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임제침략기는 국가의 주권을 잃었을 떄 개인들의 삶은 다른 국가의 지배계층에 의하여 힘든 시기를 맞이해야 하는 어려움도 알게 됩니다.

 

이런 소중한 지식을 선택의 옵션으로 지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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