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수박 효능 체크 포인트

올해는 수박의 가격이 정말 싸고 맛도 좋은 듯 합니다.

다른 야채들도 가격이 비교적 싼 편이라 주부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다른 과일들도 맛있는 것이 많지만,

뭐니 뭐니 해도 수박은 이들 중에서 으뜸이라 할만하죠.

가격 대비 양과 맛에서 특출나니까요.

게다가 껍질을 따로 벗기는 귀차니즘도 없고, 가볍고 칼로 잘라서

먹어주면 되니까요. 수박 하나만 사면 온 가족이 모여서 며칠 동안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수박의 효능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수박을 많이 먹어면 소변이 자주 마렵죠.

수박의 이뇨작용은 아주 대표적인 것으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않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수박은 해열, 소염의 효능이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거나, 나이 드신 분이나 몸의 이상으로 염증을 느끼시는 분에게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수박은 리놀산과 글로블린 단백질이 풍부하여 자양(몸의 영양을

좋게 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수박의 껍질은 몸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심장병이나 고혈압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는 리코핀이나 글루타치온이 들어있어

세포의 노화나 암 세포의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을 그다지 많이 먹지 않아도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값싸고 양많은 수박에 이런 효과가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않을 수 없네요.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진 수박은 정말 여름에 우리에게

복을 전해주는 과일인 듯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가격이 싸고,

큼직한게 나오는 시절에는 정말 신이 인간의 건강을 위하여 내린

축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여름날 수박 많이 먹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