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수박껍질, 바나나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할까?

집안에 다양한 쓰레기로 쌓여 있을 때 도대체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 지 왠만큼 노련한 가정주부도 쉽게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건마다 버리는 방법이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겠죠. 저희 집에도 전자제품이 버릴 것이 조금 쌓여있는데 다음에 모아서 대형가전물로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껍질이나 식품들은 어떻게 버려야 할지는 특정한 기준에 의하여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1. 버리는 기준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땅속에 매립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요즘은 법적으로 그것이 불가능하고 재활용을 의무화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의 재활용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축의 사료, 채소의 비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결국 과일껍질을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하려고 한다면, 위의 두가지 중에서 가능한 용도가 있어야 하겠죠. 그 중에서도 주로 사료로 많이 이용되는 경향이 많은데, 그것으로 보아 가축이 먹을 수 있을 만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2. 버리는 사례

첫째, 바나나 껍질은 물기가 있고 단단하지 않으므로 동물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로 처리하면 되겠죠. 이외에도 사과, 배, 귤 등은 이런 식으로 버려주면 되겠습니다.

수박의 경우는 껍데기가 두껍기 때문에 잘게 썰어서 버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 폐기물로 버릴 버릴려고 한다면, 벌레들이 많이 붙을 수 있으므로 랩 등으로 잘 싸거나 말려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사과씨나 뼈다귀, 생선뼈 등은 가축이 먹기가 힘들겠죠. 이것들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일반으로 버리면 되겠습니다. 특히 뼈같은 경우에는 분쇄기를 사용할 경우에 기계가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이것은 일반 폐기물로 분리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