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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업적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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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업적 집중분석

 

19세기까지만 해도 전세계는 자신의 민족을 중심으로 한 생활의 패턴이 많았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 교통이나 통신수단 등의 발달로 아주 멀리 있는 나라에까지 원조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그냥 자신의 모국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도 생각하지만 이 분들의 넓고 아름다운 마음을 비판하는 것은 그 어느 사람이라도 그럴 자격이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의료봉사활동

 

슈바이처는 원래부터 의사출신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대학시절의 전공은 철학, 신학, 음악이었으나 마침 아프리카에서 나을 수도 있는 질병이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하여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위하여 의학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가 봉사활동을 위하여 간 곳은 가봉이었으나 1차대전 후에 프랑스의 점령군에 의하여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아프리카의 어려운 사정과 자신이 행했던 일들을 직접 책으로 발간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갔고, 커다란 병원을 세워서 일생을 가난하고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함꼐했다고 합니다.

 

인종과 민족을 초월한 따뜻한 위인

 

자신의 가족이나 민족들을 도울 수도 있는데 굳이 아프리카까지가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그다지 쉽지는 않은 결정일 것입니다.

 

또한 아프리카라고 하는 곳은 지구 상에서 가장 개발이 안된 불모지로 통하는데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자신의 스스로의 기쁨과 편안함을 버리고 남들만을 위한 인생을 살겠다는 대단한 결심의 결과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슈바이처의 업적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서서히 알려졌고, 가장 착하고 훌륭한 상이라고 불리는 노벨평화상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을 위하여 만든 상이 바로 이것이 아닐싸 생각됩니다. 우리 시대에도 그와 비슷한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분들이 더욱 힘들 내는 것은 아마도 슈바이처가 지나갔던 길을 흠모하면서 그대로 따르려고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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