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스냅백 빠는법 알아두기

대개 스냅백 종류들은 한번 구매하면 잘 안빠는 편이죠.

어떤 분들은 기름기가 붙어서 지저분한 상태로

그대로 다니는 분도 있던데 그건 대충봐도 보기가 영~ 안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스냅백보다는 야구모자를 자주 쓰는 편인데,

대개 운동할 때 착용하면 햇빛도 가릴 수 있고,

이웃집 사람들 시선도 가끔씩 피할 수 있어서 괜찮은 듯 합니다.

근데 이것도 결국 우리의 패션 아이템인데,

지저분한 상태로 그대로 쓰고 다니는 것도 좋지 않겠쬬.

첫째, 세탁기에 넣어서 빠는 것은 금지입니다!!

앞에 챙이 있는데 이 부분에 손상되면 그냥 멀쩡한 모자 하나 보내는 겁니다!! 또한 드라이트리닝도 안됩니다.

둘째, 모자가 지저분해진 경우에는 소재의 종류에 따라서 빠는법도 달라집니다.

요즘은 스냅백의 재질이 점점 다양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을 드릴테니 참고해 주세요.

셋째, 표백제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왠만하면 중성세제를 이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넷째, 세탁 시에는 당연히 손으로 빨아주어야 할 것이며, 도구는 모자가 손상이 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것으로 선택해주세요.

다섯째, 세탁을 마치고 나면 햇빛이 드는 곳은 피하고, 응달의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여섯째, 먼지가 묻었을 경우에는 테이프나 먼지털이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되겠습니다.

가죽모자는 물이나 땀에 의하여 이염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부주의로 까칠한 부분에 마찰되면 긁힘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탁할 때는 물은 사용해서는 안되며, 가죽에 사용하는 크리너를 사용하거나 마른 천으로 오염이 있는 부분을 닦아주는 방법으로 세척이 가능합니다.

또한 평소에 보관 시에는 아무렇게나 놔두면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모자 받침대에 매달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모자는 얇은 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긁힘에 의하여 손상됨을 조심해야 합니다. 씻을 때에는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조심해서 빨아주면 되겠습니다.

물이나 습기가 있는 곳을 피해야 합니다. 금속의 특성상 물이 묻으면 녹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