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앙고라니트 털빠짐 문제 해결하기

가을에서 겨울철이 되면서 두터운 옷을 입게 되는데 이너로서 니트를 입는 분들이 꽤 많죠. 그 중에서도 털이 보드라운 앙고라니트는 많은 여자분들에게는 선망의 대상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수한 비쥬얼과는 다르게 막상 입어보면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그것은 털빠짐!! 시도 떄도 없이 털이 자꾸 빠져나가는데, 혹시 주위에 사람이라도 있어면 왠지 미안해질 정도입니다.ㅠㅠ

1. 털빠짐 현상을 겪고 싶지 않으면 구매를 잘해야 한다.

물론 아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혹시라도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립니다. 보통 앙고라니트를 구매하면 쇼핑몰에서 해당 의류의 재질을 알려줍니다. 그 중에서 앙고라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이런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대신에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은 덜 느껴지겠죠.ㅠㅠ

2. 처음에 세탁할 때는 반드시 드라이크리닝을 해줍니다.

다른 의상이라도 대개 처음에는 드라이크리닝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값비싼 의류는 첫번째 세탁을 잘해줘야 원래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마녀서 오래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Angora Knit의 경우는 드라이크리닝으로서 올이 빠지는 것을 훨씬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고 입는다.

특히 아우터와 함께 입을 때 정전기로 인하여 빠지는 경향이 많죠. 입었다가 아우터를 한번 벗어보면 여기 저기 휘날리는 것을 확인하면서 왜 이런 옷을 샀나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ㅠㅠ

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 줌으로써 다른 옷과의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린스물에 담군 후에 빨아준다.

이것도 확실한 방법은 아니나 털빠짐을 줄여준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린스물에 적당히 담궜다가 빨아주면 이전보다는 확실히 조금은 낫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100% 믿을 것은 못됨.ㅠㅠ 앙고라니트는 그냥 털이 빠지는 것을 줄일 수는 있어도 확실하게 방지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