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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WHIP, OPS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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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WHIP, OPS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야구 중계나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하여 이 두 가지에 대하여

한번쯤 들어보신 분들은 야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성적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타율, 장타율, 승률 등의

왠만한 통계는 대략 글자만 봐도 대략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겠으나,

이 두 가지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야구를 조금 더 즐기기 위해서 이러한 전문용어의 의미를

알아두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WHIP이란?

 

이닝당 출루허용율을 의미합니다.

결국 투수가 얼마나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여기서 출루는 데드볼에 의한 것은 제외한 나머지를 일컫습니다.

 

WHIP = 안타 + 볼넷 / 이닝수

 

((사례))

 

1) 만약에 한 이닝에 2명을 출루시켰다면 출루 허용율은 2가 되는 것입니다.

 

2) 다른 경우로 한 이닝에 3명을 출루시켰지고,

1명은 안타로, 나머지 두명은 수비수의 실책이 원인이었다면,

그것은 출루허용율이 1이리고 할 수 있습니다.

(실책은 출루에서 제외키셔서 계산합니다.)

 

 

OPS란

 

이것은 타자의 실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OPS = 출루율 + 장타율

 

((사례))

 

일단 장타율에 대해서 알아보아야겠군요.

만약에 7타석에서 3안타를 쳤는데 1루타, 2루타, 홈런이 나왔다면,

1 + 2 + 4 = 7루타가 나오겠죠.

 

장타율 = 루타수 / 타석수 = 7루타 / 7타석 = 1

 

또한 출루율이 0.351이라면,

 

1 + 0.351 = 1.351

이라는 결과가 나오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리그에서 W.H.I.P 1위는 해커로 1.05입니다.

1회당 거의 1명 정도 밖에 내보내지 않는다는 의미가 되겠죠.

 

또한 O.P.S 1위는 테임즈로서 1.254입니다.

이 두가지의 통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선수가 공교롭게도

모두 NC에서 배출되고 있다는 점이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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