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에디슨 업적 알아보기

에디슨은 워낙 많이 알려진 인물이라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그의 이름과 업적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인물 중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대단하게 생각하고 따르고 싶은 분 중에서 한명입니다.^^

이분을 보면 왠지 아인슈타인과도 조금 비교되기도 하고 말이죠. ㅋㅋ

전 세계에서 발명왕이란 별명을 가진 분은 딱 한 분 밖에 없습니다.

바로 토마스 에디슨이죠.ㅋㅋ

이분은 살아있는 동안에 특허를 올려서 그것이 채택된 것이

무려 1000개를 넘는다고 합니다.

평생 한개도 제대로 남기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은데. ㄷㄷㄷ

또한 그가 남긴 특허들은 하나 하나가

그 시대로서는 굉장히 과학적인 발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월가에서는 그의 발명품을 사들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보에 집중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가 남긴 최고의 업적은 다름 아닌 백열전구입니다.

요즘은 형광등이나 LED전구를 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백열전구에 대해서는 약간 생소할 수 있겠으나

대략 2000년대가 되기 전에는 이 전구를 국내에서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또한 지금 사용하는 조명등도 결국은 에디슨이 발명했던 백열등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죠.

그가 이것을 개발하지 않았다면

조명산업은 지금보다 약간 후퇴된 상황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전까지는 사람들은 밤이 되면 그냥 잠을 잤겠죠.

하지만 전구를 발명함으로써 해가 진 이후에도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인류가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다는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그가 개발한 전구는 결국 월가의 다른 사업가들의 말도 안되는

특허권에 대한 논쟁으로 오히려 손해만 보고 이득은 전혀 챙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과학자이지 사업가는 아니었기에 당한 불이익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를 존경하는 저로서는 이러한 처사에 대해서 참 아쉽게 느껴지네요ㅠㅠ

하지만 그는 이외에도 엄청난 발명을 계속 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불이익에 대한 좌절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대학교육에 대해서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한가지의 이론으로 똑같은 내용을 배운다고 하면서

그것은 창조성을 키우는데에 굉장히 좋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즘은 그나마 대학교육이 이론과 실습을 다양하게 실행하며,

이론교육도 해마다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내용으로서 큰 문제는 없겠으나

그 당시의 일률천편적인 교육을 보면서

창조의 왕인 그로서는 참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고,

그러한 현실이 조금이나마 바뀌기를 기대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