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여성가족부가 하는일과 바라는 점

여성가족부를 바라보는 관점은 두 가지로 나누어 지겠네요.

필요성에 대한 찬반론으로 갈라질 수 있겠는데,

그 의견의 차이가 성별에 따라서 나누어 진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둘러본 여성부가 하는일은

분명 꼭 필요한 사항들이고, 존재가치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부처 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보여서

이 부분은 아래에서 몇글 적어보도록 할게요.

출처 :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위의 그림은 여성가족부의 설립목적과 주요한 업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약해 보자면, 여성의 주요한 정책, 청소년 보호, 아동의 부양과 보호,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정책적 보호의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꼭 여성에 관련한 일로서 축소해서 보자면,

약간의 페미니즘적으로 볼 수 있으나

육아와 가족적인 면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부서들과는 차별적인 또 다른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여성부에서 하는 정책들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관련한 정책내용이므로 위의 첫번째의 사항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위의 그림은 여성부에서 제시하는 중심과제입니다.

2014년에는 이러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부는 나름대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아주 계획적이고 꼼꼼하게 잘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여성의 권리를 찾으려는 노력이 많지만,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책임이 부족하다.

최근에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개설 등으로

인하여 범죄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섬범죄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범죄 사건 발생 시 남성에게 책임을 지우려는 경향이 강하여

이를 역이용하는 꽃뱀이 많이 등장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런 죄가 없는 남성을 범죄자로 뒤집어 씌운 후에

나중에 혹시라도 자신들의 거짓이 탄로가 나더라도

남성처럼 족쇄를 차고 평생 고생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사기꾼 꽃뱀들도 성범죄자 알림e에 적용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남녀평등의 길이 아니겠습니까?

2. 여성이 사회에서 약자이지만,

남성 중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많이 존재하므로,

그들을 보호하는 방안도 동시에 마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성부는 여성과 가정, 자녀를 위해서만 업무를 할 것이 아니라,

남성 중에서 사회적인 부적응자를 보호하는 업무도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이런 부분이 정책적으로 추가되어진다면,

여성부는 더 이상 패미니즘이라는 굴레에서 조금씩 벗어 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들 아시죠? 남성분들 중에서도 아주 불우하고,

세상에서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이런 분들을 복지부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복지부에서는 물론 남녀노소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합니다.)

여성부에서 처리해준다면,

여성부에 대한 많은 불만이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