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남자, 여자 스냅백 뒤로쓰는법과 코디하기

남들이 쓰는 것을 보면 왠지 끌리는데 자신이 직접 착용하기 전에는

왠지 쑥스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스냅백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대개 남자가 여자분들 보다는 이 아이템에 익숙함이 더한듯.

하지만 점점 야구모자는 남자만의 것이 아닌

양성이 모두가 즐겨 사용하는 패션의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듯 하네요.

일단 스냅백을 뒤로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왠지 자신에게는 안어울린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착용 후에 최소한 일주일이 지나고 난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스냅백은 스스로 익숙해질수록 더 잘어울려 보이는 법이니까요.^^

위의 그림에서 왼쪽은 앞머리를 원래 그대로 두고

모자를 뒤쪽으로 살짝 눌러 쓴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래 이 아이템은 대충 그냥 머리에 걸치듯이 쓰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들을 합니다.

결국 인위적이 아닌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도록 쓰는 것이

스냅백 쓰는법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군요.

하지만 일단 그전에 거울 앞에서 여기 저기 옮겨가면서

가장 멋있어 보이는 착용법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모자를 뒤쪽으로 하여 콱~ 눌러쓴 상태입니다.

살짝 걸치는 것이 FM의 방법이라고 하지만 이 코디법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죠?

이 분은 이 상태에서 선글라스까지 착용하여 꽤 멋진 모습으로 연출이 되었군요.

여자분도 머리가 짧은 경우에는 남자분들과 착용법이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길 경우에는 코디법이 확실히 달라지겠죠?

첫째, 앞머리가 없을 경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떄는 이마를 경계선으로 하여 앞부분을 맞춰주고

눌러쓰는 정도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살짝누르거나 깊게 눌러쓸 수 있겠습니다.

둘째, 긴머리에 앞머리가 있을 때 스냅백을 뒤로쓰는법을 알아볼게요.

굳이 앞머리를 보이고 싶지 않다면 옆으로 살짝 돌려서 가린 후에

이마에 맞추어서 착용해줘도 됩니다.

앞머리를 보여주면서 귀여운 느낌을 살려주고 싶다면,

원래의 헤어스타일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짝 걸쳐주세요.

셋쨰, 긴머리를 묶어주고 앞머리를 그대로 유지하여 코디하기

한 여름에 날씨가 무지 더울 때에는 긴머리를 그대로 두고 모자를 착용하면,

왠지 무더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때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준 후에 착용하는 것이

오히려 센스가 있고 더욱 깜찍하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머리를 묶는 방법이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으로 해준 후에

위의 여자분처럼 앞머리를 보이면서 예쁘게 착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