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말은 무엇일까요?

가끔씩 남녀가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서로가 다른 생각을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분명히 나의 이야기를 듣고 호응을 하기는 하는데,

뭔가 기분이 깔끔하지 못하고 상대가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내가 상대에게 이러한 호응을 원해서 말을 건넸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이상한 대답을 듣게 된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서먹해질 것은 뻔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말은 무엇일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여자분과 관계가 가깝거나 멀거나 상관없이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둘 때도 있지만, 가끔씩은 상대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말일 것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간의 차이점이 발생하면서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서로에게 약간의

벽이 생기게 되고 대화가 조금씩 단절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상대방에게 칭찬을 해준다면 서로 간의

믿음은 칭찬을 하지 않는 경우와는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 볼 때 보다 헤어스타일이 조금 더 예뻐지셨네요."

"차분해 보이는 성격이 같이 있으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말을 먼저 건네보도록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요?

과연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말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을까요?

어느 정도의 법칙은 있겠지만,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여자분의 말을 정성껏 들어주면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자분의 말들에서 그녀가 듣고 싶은 말의 단서를 찾아내십시오.

굳이 꼭 집어서 찾아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그녀는 열심히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있는 남자분의 태도에 기분이 좋아질 것이니

이것만 하더라도 목표의 일부분을 이룬 상황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태도를 가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녀가 좋아할 말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구든 대화주제에서 그의 주요한 관심거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만약에 여자분과 공통적인 취미가 없다면, 아무래도 대화의

분위기는 아주 삭막해질 것입니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통점이 없다고 생각되면, 서로가 아직 잘 모르는 공통점을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위적으로 그녀가 좋아하는 취미를

같이 좋아해주려는 노력도 괜찮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드라마 'A'를 좋아해서

그 내용에 대하여 만날 때 마다 자주 한다면, 시간을 할애해서

그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겠지만, 줄거리나 다른 사람들의 리뷰 등을

잃어주고 그녀의 대화에 호응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말이 되지 않을까요?

여자분과 같이 지내다보면 기분 좋은 일도 있고,

기분 나쁜 일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기분에 따라서 태도가 자꾸 바뀌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가끔 스트레스가 생기는 상황에서도 평소처럼 그녀를 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아니라 그녀가 먼저 태도를 바꾼다고 할지라도,

동요되지 말고 평소처럼 온화하고 친절한 모습을 일관하십시오.

"오늘은 조금 우울하지만, A씨를 만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A씨가 오늘은 속이 좀 상하셨나 보네요.

제가 이야기를 들어줄 테니 그 사연을 이야기 해 주실래요?"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말을 건넌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로 간의 믿음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뜻입니다.

서로가 아무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성격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는 점점 갈등으로 발전하여

헤어짐의 절차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혹시라도 약간 충고스러운 말에 상처를 받을 까봐

걱정이 되더라도 속으로 담아두고 그녀를 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평소의 불만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되,

그녀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자존심이 심하게 상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매너를 지켜주면서 불만을 차분하게 이야기 하고,

그 이후의 여자분의 반응에도 귀를 담아서 잘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불만이 있으면 상대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빠른 화해의 발상인듯 합니다. 잠시 그녀에 대한 쓴소리를 한 만큼,

나도 그만큼의 쓴소리를 들어주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풀렸을 때,

다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오히려 평소보다 훨씬 더 저연스럽고

솔직한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