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하면 어떻게 대처할까?

남녀 간의 교제를 하다보면 좋은 날도 있지만 화가 나서 상대에게 짜증을 숨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성격이 좋은 사람이라도 어쩔 수 없이 인간이니까 가질 수 밖에 없는 감정인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 잠시 시간을 갖자.!!"라고 했을 때, 이에 대한 의미는 약간 묘호합니다. 대체로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많이 써는 말이죠. 이때 대처하는 방법은 딱히 뚜렷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나은 해결책은 찾아보아야 하겠죠.

1. 헤어지자는 것보다는 약간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고 하면 이것은 완벽한 이별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헤어질 마음이 있다면,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라고 말을 하겠죠. 하지만 후자 대신에 전자의 말을 한 것은 그래도 남자친구에 대한 어느 정도의 기대는 가지고 있다고 해석도 가능합니다.

최근에 그녀는 자신의 다양한 행위에 실망을 했으나 이별하고 싶지는 않고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싶거나 자신이 화나 난 부분에 대하여 약간의 사과를 바라는 것입니다.

2. 그녀의 불만을 찾아내고 달래보려고 노력한다.

이때는 일단 그녀의 불만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세상을 성공하려면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하듯이 연애도 상대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야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이 당연하다시피 했던 행동에 여자친구가 언짢았다면, 그것은 자신이 알지 못하면 계속적으로 반복하게 됩니다. 여친은 그 상황을 정확히 지적하지 않고, 자신은 모르면서 약간은 차가워진 상대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잘못했고 그녀가 힘들었을법한 상황들을 이야기 하면서 고쳐주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그런 말이 계속 오가면서 그녀는 조금씩 숨겨 두었던 불만을 꺼내게 되겠죠. 그때 그 이야기를 들어면 솔직히 자신도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 화를 내면 그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는 힘듭니다. 만약 그녀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마음 속에서 나오는 말을 지긋이 들어주면서 대답을 할 때는 30초 정도 생각을 하고 차분하면서 이성적으로 답변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