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속옷 선물 의미, 남친이나 여친에게 주는 것은?

남친이나 여친에게 속옷을 선물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아직까지 해보지 못한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속옷을 선물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에는 그다지 쉽게 내키지 않는

약간 민망한 종류의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 속옷은 아지 선물한 적이 없군요.

하지만 저같이 생각한 분들도 속옷의 의미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나면

조금씩 생각이 달라질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내가 오히려 더 마음이 이상한 것"

엄밀하게 말해서 남녀가 가장 숨기고 싶은 부위에

속옷이 포함이 될 것 같은데, 이것을 선물한다는 것은

그다지 평범한 의도는 아닌 것만은 일단 받았을 때 느낌이 옵니다.

제 친구도 예전에 속옷을 선물한다는 말을 기에

"선물치고 조금 야한 생각을 하는 거 아니냐?"

라고 물음을 준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남녀 간의 속옷선물은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많이들 하는 추세라고 했습니다."

"그렇구나, 인터넷으로 커플 속옷 간단하게 주문하면 되긴 되지......"

이성친구에게 주는 속옷...

과연 어떤 의미로 주는 것일까요?

잘 모르고 받았을 때, 과연 이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주는 건지

좀 망설이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무슨 야한 의모로 이런 선물을 한거지?"

이런 생각이 가장 원초적이고 처음 받아 보신 분들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이성친구가 속옷을 선물을 한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당신에게 드립니다.'

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속옷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리스트 중에서

상위에 포함되지 않으나 유독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에는

이 아이템을 받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속옷의 의미만큼이나 이날 만은 이성친구나 부부의

진심된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남자분이 여자친구에게 커플속옷을 구매하실 때에는

대개 여자분들은 볼륨감을 중요 시하는 경향이 많다고 하니

볼륨업되는 디자인으로, 또한 착용 시에 편안한 느낌이 드는

소재를 골라주는 것이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사이즈는? 그건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임...

전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어버이날이나 부모님의 생신날에 속옷을 선물하려고 하는데,

조금 망설여지시죠? 속옷 자체가 조금 야한 디자인이 많은 지라,

왠지 주기도 불편하고 받기도 좀 불편할 수 있는 아이템인듯 합니다.

이럴 때는 모시소재로 된 속옷을 선물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모시소재는 통풍이 잘되고 착용시 아주 편안한 느낌으며, 격식까지

어느정도 차려주는 것으로 부모님에게 선물하기에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굳이 속옷을 선물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약간 편안한 아이템으로

파자마나 이지웨어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서 보듯이 남성은 약간 통이 큰 디자인이지만,

여성은 몸매를 적당히 잘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예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속옷선물, 이제 의미를 알았으니 편안하게 이성친구에게 선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