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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벨트, 휴대폰, 패딩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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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벨트, 휴대폰, 패딩 관련 정보

 

3년차 이상이 된 예비군들은 어느 정도 경험이 있으므로

준비물이나 꼭 갖추어야 할 요건들,

훈련할 때 조금 더 편하게 하는 방법들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1, 2년차의 경우에는 아직은 조금 미숙한 면이 있겠죠.

군대에서 오래 생활했으나

사회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다시 군대로 들어가야하는

색다른 긴장감도 생기기도 합니다.

 

군용 벨트 착용은 필수인가?

 

저의 경우는 군용 벨트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아서

제대 후에 사회에서도 몇년 간 착용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훈련 전날에 입소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떠올리면서

"벨트도 과연 필요할 정도로 규율이 엄격할까?"

하는 의문이 생길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훈련장 입소 시에 벨트의 착용은 필수입니다.

요즘은 복장에 대한 규율이 엄격한 편이며,

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퇴소조치가 됩니다.

 

혹시 집에 군용 벨트가 없다면,

훈련장에서도 판매를 하므로

입소식이 있기 전에 반드시 구매하여 착용하여야 합니다.

 

핸드폰은 사용해도 되나?

 

훈련을 하기 전에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수거합니다.

각자 이것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

훈련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효율성을 위하여 그런듯 하네요.

 

가끔씩 반납하지 않고 훈련시간에 사용하다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귀가조치를 하게 되며,

다음에 재훈련을 받아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동원훈련의 경우에는 훈련시간에는 수거하였다가

훈련을 마친 후에는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나누어 줍니다.

 

결국 수거 시에 주지 않고 들키지 않고 사용하면 되겠지만,

이왕 힘들게 훈련장에 온거

조금 지루하더라도 시간아 가라는 식으로 있는 것이

오히려 마음도 편하고 제일 현명한 선택일 것으로 보입니다.

 

추울 때는 파카는 입어도 되나?

 

초봄이나 늦은 가을에는 훈련을 하기에 날씨가 추울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는 패딩을 입고 지내다가

훈련장에서 간단하게 군복만 입기에는 추위에 고통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대개 동대장에 따라서 파카를 입느냐 입지 않느냐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것은 정확한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 날씨가 춥다면 그 외의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군대에서 사용하던 깔깔이와 야상을 입어주는 것입니다.

혹시 깔깔이가 없다면 조끼로 된 패딩을 야상 안쪽에 입어주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날씨가 지나치게 추울 경우에는

아래 위로 내의를 입어주는 것으로

잠바를 대신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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