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예비군 시험으로 연기조건, 신분증 없을때 방법

이 제목과 같은 경우는 예비군 훈련이 다가올 때 쯤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경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도 모두 다 해 본 사례입니다.ㅋㅋ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많기 때문에

그것이 훈련 일정과 겹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인만큼

이런 부분들을 동대장들도 배려는 어느정도 해주므로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입니다.

여기서 시험이란 잡다한 시험은 당연히 제외시켜야겠죠.

수능, 국가자격증, 공무원 시험의 중요도가 있으며,

일정이 정확하게 잡혀져서 옮기기가 힘들 경우에는

예비군의 연기사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조건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훈련일정이 시험 이전에 이루어지는 지

시험 이후에 이루어지는 지의 여부입니다.

전자는 가능하며, 후자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훈련 후에 동원훈련은 4일 후에,

향방훈련의 경우는 일주일 후에 시험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보다 더 기간이 차이가 나면, 연기사유가 되지 못합니다.

이 또한 상황에 따라서 변경이 가능할 수 있으니,

해당 동대나 병무청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약에 주민등록증이 없다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 국가자격증, 여권 등으로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없는 상황이라면?

그럴 경우에는 임시주민등록증으로 대체가 가능하겠습니다.

이것을 만드는 방법은 전에 제가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yuki77.tistory.com/488

혹시 이 마저도 깜박하고 전혀 준비없이 훈련장에 갔다면,

동대장에게 자신의 사연이 이러이러하다면서 좋게 이야기 하면

왠만하면 쉽게 그냥 쫓아내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이럴 때는 자신의 이름과 군번 등으로

확인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니

민증이 없다고 훈련에 신고없이 불참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