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예비군 주소이전, 친구랑 받는 방법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데 예비군 훈련이 나온다면?

이러면 자신의 주민등록법상의 거주지로 가서

그쪽의 예비군 동대에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고단함이 생깁니다.

"다른 것들은 정자정부로서 타지에서도 다 할 수 있는데,

왜 예비군은 안될까?"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훈련의 소집영장은 주민등록증에 표시된

자신의 거주지의 동대에서 나누어 주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만약에 타지에 거주하면서 등본 상의 주소지를 옮기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지역에서의 훈련소집영장을 받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이때 해결방안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법률상의 주소지를 옮기는 것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의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전입신고를 하는 것이죠.

해당 동대에 찾아가서 지역변경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면 되겠습니다.

둘째는 전국단위의 훈련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현재 타지에 거주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에서 계속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민방위 훈련은 기본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훈련을 받는데,

그 방식을 예비군에서도 응용을 한듯 합니다.

이 방식을 선택할 경우의 장점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 장소를 고를 수 있으며,

친한 친구랑 함께 갈 수도 있으므로

훈련장에서 고독을 씹어면서 땅만 쳐다보는 일은 없어질 듯 하네요.

포털사이트에서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주세요.

그럼 위와 같은 메인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빨갛게 표시한 부분을 클릭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 아래에는 휴일신청란도 보이시죠?

옵션의 가장 아래 쪽에는 신청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신청 후에 어떤 상황이 되었는지 확인도 꼭 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