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원자력발전소 반대 및 단점 분석

몇년 전에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의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지금까지도 일부 어류의 가격이 예전에 비하여

크게 폭등한 상태입니다.

일본인들조차도 자신들의 바다에서 나온 생선을

먹고 싶어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오징어의 경우에는 예전보다 가격이 거의 두 배 가까지 되는 듯합니다.

언제 쯤이나 오징어의 가격이 예전으로 돌아갈 지 참 걱정이네요.

원자력발전소는 사고를 대비하여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막상 몇 년 전에 일본의 쓰나미 사건 때를 떠올려보면,

자연재해 앞에서는 그 조치도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쓰나미가 원전이 있는 곳에 더욱 심했다면,

일본인들은 그때 보다 더 심한 상처를 입었겠죠.

그것은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은 남북으로 분단된 국가로서

언제나 전쟁의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은

원자력발전소의 사고에 대한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성만 운운하면서

인류나 생태계를 무시한채 원전의 건설만을 고집하는 것은

미래를 위하여 그다지 현명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원전을 이용하고 있다지만,

언제까지나 이러한 위험성을 곁에 두고서 지내는 것은 안될 일입니다.

서서히 세계적인 흐름은 친자연적인 산업으로 전향하려고 하고 있고,

에너지도 신재생에너지라는 것으로

다양한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들이 원전에 비하여 건설비용이 많이 들고,

연료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개발이나 건설을 꺼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의 원자력발전소의 수는

결국 언젠가는 우리들에게 편리함 대신에 재앙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대체에너지의 개발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우리나라처럼 여전히 원전을 계속적으로 고집하는 곳도 있으나,

위험성 등을 이유로 다른 에너지 공급방법으로의 수정을 시도하는 곳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원전의 수를 줄이려고 하는

선진국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 원전을 사용을 늘이고,

선진국은 점점 그 수를 줄이게 되는 것이 미래의 상황일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의 모든 나라에서 원전의 사용이 사라지겠죠.

이를 대체할 만한 수준의 효율성과 안정성, 친환경성 등을

고려한 가장 완벽한 에너지가 나올 때 쯤에 말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때에 원전을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미리 원전보다는 다른 대체에너지에 시선을 돌려서

그 부분의 개발이나 건설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