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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업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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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업적 소개

 

그녀는 3.1운동을 추진한 주요 인물은 아니었으나

그들에 못지 않게 명성이 알려졌습니다.

오히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그들보다 더욱 익숙한 이름일 듯 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여성이었다는 점과 나이가 어린 학생이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귀감을 더욱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봅니다.

 

 

3.1운동 시에 학생의 신분으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3·1운동은 많은 학생들과 종교단체들이 주도적으로 거행한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살려준 위대한 거사였습니다.
 
이때 유관순은 이화학당에 다니고 있었고,
단지 고등학생에 불과한 나이였습니다.
국가의 독립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기에 행하였지만,

어떻게 보면 참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합니다.

다른 애들 같으면 이제 막 사춘기를 거치면서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갈 때인데 말입니다.

 
꽃다운 나이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기꺼히 바쳤던 그 마음은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고향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서울에서 3.1운동을 경험한 그녀는 고향으로 내려가서

계속적으로 만세운동을 시도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이미 거의 모든 시민들이 겪었겠지만,

지방에서는 여전히 만세운동이라는 것이

소식으로서만 들은 정도였습니다.

 

고향에서 뜻이 있는 사람들과 규합하여 만세운동을 하였는데

이 때문에 결국 일본 결창에게 잡혀서 감옥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만세는 감옥에서도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

그녀는 평생을 꿈과 한을 오가면서 살아갔습니다.

 

그녀의 행적은 우리 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일본경찰의 감시와 업압을 받아가던 그 시기에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그것도 아주 어린나이에 그러한 업적을 남긴 것에 대하여

당시의 우리 국민들에게는 큰 깨달음을 주었을 것입니다.

 

"어리고 힘없는 여고생도 목숨을 바쳐가면서 독립을 외치는데

일본군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가는 나는 무엇인가?"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3.1운동으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이 죽었지만,

그것은 헛된 피가 아니었다는 것은

그 이후에 해외로 나가서 보다 원활한 대일본투쟁을 벌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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