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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한쪽이 안들릴때 대처방법

이어폰을 사용하다보면 대체로 고장나는 이유가 한쪽만 안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방향은 멀쩡한데 어쩔 수 없이 다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저도 아마 거의 대부분이 이런 상황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거의 잃어버린적도 없고, 그렇다고 동시에 양쪽 다 안들리는 것은 더더욱 없겠죠. 그럼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인터넷에서 단선방지캡을 보조옵션으로 구매한다.

다른 분들은 이어폰의 끝쪽 부분이 단선이 잘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스프링을 감아 준후에 테이프로 감아주고 여기에 튜브로 막아주라고 하는데 실제로 재료를 구하기도 어렵고 효과도 그다지 있지는 않을듯 합니다. 약간은 조금 더 오래 쓰는데 도움은 되겠죠.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이어폰을 구매하면, 옵션으로 단선방지캡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하나 사두라는 것입니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도 않은데, 21세기의 초첨단 시대에 약간 구식의 방법은 사용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또한 모양도 스프링을 감는 것보다 예쁜데다가 한번 구매해놓으면 다른 종류로 바꾸더라도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괜히 집에서 직접 만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2. 짧은 이어폰에 길이 연장선 구매로 자주 교체한다.

대개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길이가 1m 정도 되지만, 잘 살펴보면 아주 짧은 길이로 값싸게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도저히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귀까지 거리가 안될 정도지만, 여기에 길이 연장선을 구매하면 (가격은 얼마 되지 않음), 끝 부분과 연결하여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값싸게 구매가 가능하므로 한쪽이 안들릴때 굳이 고민할 것없이 교체해줘도 되겠죠. 어차피 소모품이라 공장에서 만들 때부터 단선이 잘되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비싼 것보다는 싸게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