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노트

잠 잘오는 차와 잠 깨는 차 알아보기

저는 예전에는 잠이 잘안와서 걱정이었는데 요즘은 잠이 너무 자주 와서 걱정이네요.ㅠㅠ

아무래도 전자가 더 힘들긴 하지만 후자도 생각보다 힘듭니다.ㅠㅠ 낮에 일을 해야 하는 데 자꾸 졸리면 의욕도 떨어지고, 운전할 떄도 졸음운전의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럴 떄 맛도 좋고 향도 좋으면서 딱 적절히 마실 수 있는 茶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수면에 좋은 차

첫쨰, 가장 구하기 쉽고 많이 알려진 따뜻한 우유입니다. 수면 직전에는 왠만하면 다른 음식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우유는 오히려 숙면에 도움이 되므로 마셔주면 좋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밤에 꿈을 깊이 꾸는 편이라 낮에 피곤하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숙면을 못해서 그러한데, 몸에도 좋고 자신이 좋아하는 茶를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둘째, 꿀차입니다. 아무래도 좀 단 음식이니까 마시고 나서 양치질은 꼭해줘야 하겠죠. 저는 꿀차는 대개 겨울에 많이 마시는 편인데, 밤에 숙면을 위해서 꽤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마시면 뱃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잘때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셋쨰, 대추차입니다. 한방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약재죠. 저희는 평소에 보리차에 대추를 넣어서 마시는 물로 자주 먹는 편입니다. 대추차를 마시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섭취 후에 잠이 들면 그만큼 잠 잘오는 茶가 되겠습니다.

2. 잠 깨는 차

대개 식물의 잎을 끓여서 먹는 茶들이 이뇨효과가 있어서 잠을 깨는 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커피를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서 정신적으로 아주 맑아져서 잠이 잘 안오는 경향이 있죠.

커피는 누구나 다들 아시니까 생략하도록 할게요. 참고로 커피는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적당히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첫쨰, 계피차입니다. 계피차는 향이 아주 좋고 마시면 속도 쉬원해지는 느낌이죠. 저도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았네요. 아마도 계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졸림을 막기 위해서 이것을 마셔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둘쨰, 페퍼민트차입니다. 이것도 꽤 향기가 좋은 데 졸음을 막는 것은 대체로 맛난 경우가 많은듯 하네요. 바깥에서도 그냥 커피로 마셔주기 보다는 티로 따뜻한 물과 함꼐 먹으면 더욱 힘을 내서 일을 할 수 있겠죠.

셋쨰, 오미자차입니다. 마트에 가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죠. 한통 세트로 구매해서 들고 다니면서 마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