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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복 보관법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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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복 보관법 살펴보기

 

전복의 특징은 좋아하는 분은 아주 좋아하고,

나머지 분들은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죠.

그 말은 결국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매니아층이 확실한 특정 계층에게 인기를 누리는 음식이라는 것이죠.

 

저의 경우는 바다음식은 고래와 상어빼고는 거의 다 먹는 편입니다.

고래나 상어는 너무 크고 생긴게 조금 무서워서 먹지는 않아요.ㅋㅋ

 

맛은 좋은데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개나 홍합에 비하여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많이들 찾는 것은 전복이 그만큼 가치가 높다는 의미겠죠.

 

 

손질안하고 냉동 보관법

 

살아있는 전복은 몸 전체가 꾸물꾸물~ 하죠.

그래도 어패류라서 그런지 그다지 징그럽지는 않은듯 합니다.

 

전복에 고여있는 물을 일단 빼주어야 합니다.

물은 조금 지저분하기 때문에 위생상 빼주는 것이 좋겠네요.

지퍼백에 전복을 넣어주고 살아있는 채로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넣어둔 전복을 먹고 싶을 때는 꺼낸 후에 해동시켜주어서

그때 그떄 손질을 하고 먹어주면 되곘죠.

 

출처 : flickr.com

 

손질 후에 냉동 보관법

 

다른 어류들에 비하여 내장이 많은 것도 아니고

피가 나오는 것도 아니므로 전복은 손질이 그대지 어렵지 않습니다.

 

전복손질할 때 주의할 점은 물을 적시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전복은 겉부분이 지저분하므로 치솔이나 솔로 밀어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줍니다.

껍데기에서 뗄 때는 칼보다는 숟가락을 이용해주면 덜 위험하고 좋겠죠.

 

이때 껍데기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을 다칠 수 있으므로

잡을 때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면 되겠습니다.

 

분리한 칼을 이용하여 전복은 내장과 이빨, 모래주머니를 떼줘야 합니다.

여기서 살은 회를 쳐서 초장에 찍어서 먹으면

술안주로 그만이죠~!!

 

손질을 마친 전복은 살 따로 내장 따로 해서

비닐팩에 나누어서 냉동실에 넣어주면 됩니다.

가끔씩 전복내장에 중금속이 있을 것으로 의심이 되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분들은 아깝지만 정신적으로 부담되니깐 내장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주셔야 겠죠.

 

전복의 내장은 죽이나 젓갈, 볶음 등의 요리로 다양하게 이용되니

냉동보관해두었다가 두고 두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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