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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업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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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봉준 업적 소개

 

예전에는 동학농민운동으로 불리던 것이

지금은 동학혁명으로 불리게 되어 참 반갑게 생각하기도 했는데요.

 

'운동'이라는 단어는 왠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혁명'은 좋지 못한 구습을 올바르게 바꾸어 주는 등으로

긍정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인물이 없던 조선말기에 이런 영웅이 나타나주어서

그나마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치켜새워주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하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동학군을 이끌고 정부의 부정부패를 시정하려고 하였다.

 

원래는 고부군수의 폭정에 대항하기 위하여 일어난 운동이었지만,

정부에서 동학민도에 대한 보복이 있었기에

이를 참지못하고 동학군을 이끌고 정부군과 대항하였습니다.

 

고부를 점령한 이후에 전주, 정읍, 흥덕, 고창를 줄줄이 점령하면서

동학군의 세력은 왕실에서도 저지하기 힘들 정도로 막강해졌습니다.

 

이때 청일전쟁이 일어났고, 조선의 형편이 어려움을 인식하면서

왕실에서 내세웠던 개혁안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휴전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일본의 세력은 전쟁으로 조선에 힘을 다할 수 없었다는 점이죠.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할 때 쯤에는 조선에 대한 처치가

옳지 못하다고 판단하면서

동학군을 다시 일으켰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전쟁의 막바지에 이르른 일본군은 전열을 가다듬고

정부와 함께 동학군을 진압하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전쟁을 긑을 맺게 되었습니다.

 

농민과 백성의 입장에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동학군은 남북을 합쳐서 20만이 넘는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왕실과 함께 하는 일제의 군대를 이겨내기는 힘들었나 봅니다.

 

일본이 중간에서 방해만 하지 않았어도

그들의 혁명은 아쉬움만을 남기고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그렇게 허망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프랑스 시면혁명처럼 역사에 길이 남을 멋진 사건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일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계속적인 패배를 하였으나

끝까지 항쟁을 하면서 백성들의 아픔을 피로서 표현한

그들의 뜻은 결코 패배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록 실패했지만, 동학혁명은 현대인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긴 역사를 돌이켜봐도 동학혁명처럼

온 국민이 똘똘뭉쳐서 한마음으로 뜻과 행동을 같이 한 사건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당시 그들은 왕실에 대항했던 반국가적인 역모죄인으로서

죽음을 맞이 해야 헀을 것입니다.

죽음도 아쉽지만 그들의 아름다운 뜻까지도 왜곡되어진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에서

그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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