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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왕의 업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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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왕의 업적소개

 

법흥왕 시대에 잘 다져진 기반은 진흥왕 때에

빛을 발하게 됩니다. 진흥왕은 아주 어린 나이게 왕이 되어,

그가 죽을 때 까지 이전의 신라와는 완전히 다른 아주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며, 많은 영토를 확장하였습니다.

 

법흥왕의 자료를 살펴보고 싶으면 아래로 들어가 보십시오.

http://yuki77.tistory.com/151

 

삼국의 전성기 시대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

백제 - 근초고왕

고구려 - 광개토대왕, 장수왕

신라 - 진흥왕

 

이 왕들의 공통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이전에 율령이 반포 된 이후에 나라가 안정되고,

중앙집권적인 체제가 마련되었다는 것입니다. 둘째, 한강유역을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한강유역을 장악한 것은

군사적으로 상대에 비하여 막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한강유역을 점령

 

신라(진흥왕)와 백제(성왕)의 동맹군은 고구려가 잠시 움츠려 있을 때

동시에 공격하여 신라는 한강 북부지역을 백제는 하류지역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흥왕은 백제가 잠시 방심하는 사이에

한강하류지방을 공격하였고, 이로 인하여 한강의 모든 지역을

차지하게 됩니다. 당연히 나제동맹으로 이로서 깨졌습니다.

 

이러한 업적으로 보아 진흥왕은 아주 진취적이면서

가끔씩은 냉정한 판단을 소유한 왕이었던 것 같습니나.

당시 동맹국이던 백제를 공격한 것은 어떤 상황이었는 지에

대하여 역사적으로는 확실하게 설명이 되어있지 않지만, 분명 약간의

배신행위라고도 할 수 있고, 적절한 상황의 판단에 의한

아주 현명한 작전이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성왕을 죽이고 침입했던 병력을 섬멸

 

신라의 배신에 분노한 성왕은 많은 병력을 이끌고

신라의 영토로 공격하였고, 이로 인하여 신라는 중요한 성을 잃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왕의 잘못된 판단을 놓치지 않고

그를 잡아서 죽였으며, 함께 온 거의 모든 병력을

섬멸하는 업적을 세우게 됩니다.

 

화랑제도를 만들다.

 

신라의 삼국통일의 근간이 되는 화랑제도를 진흥왕 시기에

만들었습니다. 신라는 진흥왕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이후 한동안

고구려나 백제의 침입을 맞이하는 등의 국력이 쇄약해지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 당시에 화랑의 활약으로 국가의 위기를 많이 넘길 수 있었습니다.

 

무열왕 시대에는 김유신 장군을 필두로 한 많은 화랑들의 활약으로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국토의 확장

 

진흥왕 시기에 확장한 영토는 위의 지도와 같습니다.

일단 대가야를 정복하였고, 위쪽으로는 함경남도 황초령과 이원군까지

영토를 확장하는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거의 경상도 지역에 있던 신라의 영토가

함경도까지 아주 길게 늘어진 모습은 진흥황 시기에 신라가

얼마나 막강했었는 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후에 진덕여왕 시대까지 신라는 다시 국력이 쇄약해졌고,

김춘추(무열왕)의 등장과 함께 신라는 다시 막강한 전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나당연합군을 형성하여, 급기야 삼국통일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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